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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수유 쉬운줄 알았어요 - 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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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03:23 조회5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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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첫 아이를 완모로 20개월까지 수유 하여 잘 키웠습니다.
그리고 둘째를 낳아 역시 잘 할수 있을꺼라는 생각에 자부심을 갖고 모유 슈유를 시작 했죠,
그런데 병원에서 퇴원하던날 바로 돼지족을 먹고 아무리 미역국을 많이 먹어도 첫아이때 처럼 젖이 돌지 않았습니다. 살짝 도는 느낌은 들긴 했지만 첫아이에 비하면 그때 젖몸살이 올 정도로 젖이 돌아 짜내고 버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건 짜내기는 커녕 시간 시간 먹기 바빠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젖냥이 부족한건지 먹고 나면 바로 찡얼 거리고 잠도 푹 자지 않고 깨고 그랬습니다. 또 젖을 먹고나면 말랑 마랑 해지고 가벼워 져야 하는데 아무리 빨아도 땡땡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던중 산후 조리 받던 업체에서 건내준 잡지에서 통곡을 만났습니다. 모유수유때문에 고민 하던중이었는데 이거다 싶어서 바로 전화를 하고 예약을 해서 찾아 갔습니다.
출산후 보름만에 외출한 사람이 저말고 또 있을까요??ㅋ
그곳에서 임홍 원장님께서 저의 유방이 치밀 단단한 유방인데다 첫아이때 관리가 안되어서 많이 뭉쳐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우리 아이가 얼마나 먹었는지 몸무게 측정을 하여 보니 50에서 60정도 빨아내고 있는걸 알았습니다. 결코 적은 젖양이 아니라면서 수유 간격을 늘리고 한번 수유할때 충분히 하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엔 아이가 울고 자지러 져서 얼마나 힘들던지....
하지만 나중을 위해 지금 순간을 참아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와 사투를 벌였습니다. 주변에서는 엄마가 아기를 굶긴다고 따가운 눈초리를 주시지만 참 투철했습니다.,, 그렇게 1주일후... 간격이 한시간 반 이상 벌어지고.. 두번째 마사지를 받고 온후부터 2시간 이상 간격이 벌어졌습습니다. 세번쩨 다녀온후... 거의 3시간까지 가더랬습니다. 낮에는 눈뜨고 놀다가 잠깐 울고 자고... 밤에는 수유후 2시간 이상씩 잠을 자주어서 같이 잘수 있어 편했습니다 이제는 거의 수유 리듬이 잡혀 가는거 같아서 어찌나 좋던지.....그리고 보름후... 또다시 아이가 찡얼거리고 가슴이 뭉치는 기분이 들어 다시 방문 했을때.. 젖양이 늘었는지 전혀 알지 못했던 나는 아이 몸무게 측정후.. 매우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양쪽 모두 다해.. 140정도를 먹었더군요... 그리고 아이는 몸무게가 너무 많이 늘어 좀더 수유 간격을 늘리라고 하시더군요...
몇일전.. 아이가 보챌때 모유수유 하지 말까 하고 고민 했었는데..
이런 감격이....아직 3시간씩 간격 지키려면 2시간 반 전후로 해서 아이가 보채고 울어서 좀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늘리고 있답니다..
끝까지 완모수유를 위해....
첫아이때 정말 생각 없이 어떻게 모유 수유를 했는지.. 알수 없네요..
신생아때 그저 울면 젖을 물려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많이 주면 배탈도 나고 영아 산통도 많이 온다고 하네요... 처음부터 수유 간격과 리듬을 맞춰 주는거 정말 중요 한거 같아요..
저의 고민을 싹 해결해 주신 아이통곡 임홍 원장님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단유 할때까지 통곡과 쭉~~~ 함께 할랍니다~~
그럼.. 임홍원장님...약 한달후... 다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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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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