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맘 출국 전 집중관리 받았어요~^^ - 해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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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4 02:39 조회1,7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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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9월에 출산을 한 둘째맘이예요.
6년전 첫째를 출산했을때 가슴이 너무 자주 막히고 유선염도 왔었어요.
다행히 그때도 아이통곡을 열심히 다닌 덕분에 일년동안 완모를 할 수 있었지요.
옆에서 보던 신랑이 진짜 아이통곡 없었으면 모유수유 못할뻔 했다고 ㅜㅜ
지금은 제가 해외에 살고 있어서 둘째 임신하면서부터 걱정이 모유수유였어요.
해외에는 아이통곡이 없는데 과연 모유수유를 무사히 할 수 있을까..
유선염 겪어 보신 분들은 아실꺼예요 그 고통 ㅜㅜ
그래서 조리원부터 아이통곡 조리원을 선택했지요.
거기서 조리원 원장님께 수시로 가슴마사지 받고
아이통곡 대표님, 선생님들께 관리를 받으니 가슴 상태가 첫째때보다는
훨씬 좋아지더라고요.
(저는 타고나길 유선이 엄청 엉켜있는 스타일이라네요 ㅜㅜ)
조리원 퇴소하고 두달 후면 해외에 다시 나가야 하는데 막막하더라고요.
벌써 조금씩 막히기 시작하고요..
그래서 아이통곡 강남점 임홍원장님을 찾아뵙게 되었어요.
사실 진작 찾아갔어야 하는데 몸조리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출국 2-3주 전쯤에야 가게 되었지요.
원장님께서 제 가슴상태를 보시고 많이 걱정을 하셨어요.
염증도 있고 기저부 쪽에 멍울도 많았거든요.
그래도 가기 전까지 최대한 지금 문제가 있는 것은 물론,
앞으로 문제가 발생할 부분까지 관리를 해주신다고 해주셔서요.
정말 다른 일 젖혀두고 열심히 다녔습니다.
마지막에는 거의 매일 갈 정도였고요.
원장님께서 진정 저를 염려해주시고 도와주시려는 것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렇게 출국 전날까지도 관리를 받고 출국을 하게 되었지요.
관리 받으면서 궁금 한 것들 원장님꼐 여쭈어 보면서 관리법도 배웠고
배운대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조금 부족했던 젖양도 마사지 받으면서 늘고
아이 먹는 양이랑 맞추는 연습도 해서
지금은 별 탈 없이 행복한 모유수유중입니다.
아직도 염려가 되어서 밀가루, 튀긴 음심 자제하고
열심히 모유수유 하면서 긴장하고는 있지만요.
해외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후기 남깁니다.
첫째때도 둘째때도 아이통곡이 저에겐 완모의 일등 공신입니다.
임홍 원장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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