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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은인" - 우양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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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4 02:30 조회1,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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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조금 일찍 아기를 낳아서 준비도 없이 출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찍 엄마가 되리라 생각도 못했는데..이른둥이 엄마가 되니 젤 먼저 해야 되는게 니큐에 모유를 갖다줘야 하는 거더라구요~

블로그에서 오*타*,박*숙아카데미,아이통곡을 비교한 후기를 보고, 아이통곡 강남점 임홍원장님을 추천하더라구요~

출산3일차에 예약을 잡아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자연분만을 하고 퇴원한 뒤에 집에서 무작정 유축기로 유축만 했는데도 가슴이 너무 뭉치더라구요

유축해도 10ml 정도 나오는 정도였는데 통곡 마사지를 받고 30~80ml까지 늘게 되었습니다

이른둥이를 낳아서 몸도 마음도 힘든 와중에 임홍 원장님을 만나서 너무 든든했어요!!

저는 유두가 함몰이기도 했고...유선도 약간 치밀유방이라 모유수유 하기에 좋은 가슴 상태는 아니었어요

원장님도 말씀하시는 거지만 이렇게 젖돌게 만들기도 어렵다고 하셨거든요~

첨에 관리 받을때는 무척이나 아팠는데 관리를 받을수록 유방 상태가 좋아져서 통증이 줄어들더라구요

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길 기술이 좋아야 통증 없이 관리받을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의미에서 정말 원장님 실력은 정말 의심할 여지없이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실 저는 완모하겠다!!라는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

하지만 이른둥이는 면역력이 만삭아 보다 부족해서 더더욱 모유를 먹여야 튼튼하게 큰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기는 많이 작게 태어나서 힘이 부족해서 직수가 힘들었어요

산후도우미를 100일정도 썼던터라 도우미의 도움으로 쭈쭈젖꼭지로 직수를 조금 하는 정도였고..

모유를 끝까지 먹이고 싶어서 5개월 정도 유축기로 유축 해서 젖병수유를 했었습니다.

 

독박육아하면서 유축까지 하려니 너무 힘들었어요...ㅠ 그런데 아기가 갑자기 젖병거부를 하더라구요..ㅠㅠ

초보 엄마라 젖병거부라는게 저에게 찾아올 지 생각도 못했는데.

.니큐에 있던 아가들은 입술이나 혀 감각이 예민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출산하고 통곡마사지를 한달 가량 받고나서 젖량이 많아졌어서 더이상 안받아도 되는줄 알았어요(정말 무지했습니다 ㅠㅠ)

 

아기가 젖병거부를 하고 무작정 직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더라구요 ㅠㅠ

바로 임홍원장님께 달려갔어야 하는데...

 

열나게 검색을 한 결과..젖병거부는 오*타*,박*숙아카데미를 가야 된다는 글을 보고

무작정 예약잡고 두 군데 모두 가 보았습니다.

 

후기와 다르더라구요..오*타*(대표원장님께받았어요)는 조금 관리해주신 뒤에 일주일에 몇번이나 오라고

하셔서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되었구요.

 

. 박*숙아카데미에 다녀온 뒤론 젖몸살이 왔어요 ㅠㅠㅠㅠ 젖몸살 정말 힘들더라구요

열이 39도까지 오르고..유축을 해도 가슴은 돌덩이 처럼 단단하고 ㅠ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임홍 원장님께 다시 예약했어요(정말 왜그랬는지..진작이 임홍원장님께 갈것을...ㅠㅠ

관리 한번만에 젖몸살은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풀리더라구요!!! 그때 정말 임홍 원장님의 실력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 감사하다는 말을 몇번을 했는지 몰라요 ㅠㅠ 걱정되서

 

강남미즈*디에 가서 유방초음파도 해보았는데 괜찮다고 이상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가슴은 너무 불편하고...

 

결론은 통곡마사지가 정답이었습니다...!!!!

통곡마시지가 없었다면 정말 완모는 커녕 지금쯤 단유마사지를 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ㅠㅠ

 

임홍 원장님 덕분에 젖몸살도 극복하고 지금은 10개월째 완모 중에 있습니다

18개월 정도까지 계속 완모할 생각이구요~ 출산하고 나서 한달 정도는 1주, 2주에 한번씩 다니다가

요즘은 아기가 빠는 힘이 좋아지고 모유수유가 원활해 져서 한 달, 두 달에 한 번 정도로 가는 횟수가 줄었습니다

 

젖몸살이 심했던 터라 가슴이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임홍 원장님께 꼭 찾아갑니다.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정말 저는 완모가 불가능하다고 할수도 있는데 원장님 덕분에 아기와 행복한 모유수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디 작았던 저희 아이가 이제 8키로 정도로 컸구요~~!

원장님도 아기 보더니 정말 잘 키웠다고 칭찬해 주셨어요^^

모유 먹어서 피부도 뽀~~얗구요 ㅎㅎ똘똘한 듯 합니다^^

 

가슴 상태도 좋지 않았고..젖병거부라 모유가 원활히 나오지 않았다면 아기가 잘 못먹었을 거라 생각하니.

. 아찔하더라구요 ㅠㅠ 안그래도 작은 아가인데 잘 먹지 못해서 안클까봐 얼마나 전전긍긍 했는지 몰라요...

 

원장님께 매번 말하는 거지만 저는 "생명의 은인"이라고 감사인사 합니다.

 

아기가 크면 꼭 매번 인사드리러 가라고 하려구요~

평생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원장님이 키워주신거나 다름없는 저희 아가랍니다~~!!


우양이 엄마 
20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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