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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통곡 후기

"국내 1인자" 충무로점 강미숙 원장님~!! - 조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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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4 02:19 조회8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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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니가 3명이 있는데 언니들 마다 임신만 하면 울혈에.. 젖몸살에 .. 유선염.. 유관막힘.. 아무튼 가슴에서 생길 수 있는 트러블은 죄다 있어 엄청 힘들어 하는 걸 지켜봤어요. 그 중 아픈 걸 잘 못 견디는 언니는 심지어 가슴 아픈 게 싫어서 아기를 한명만 낳고 더이상은 안 갖는 언니도 있구요;; 얼마나 아프길래 저러나.. 난 아픈 걸 잘 참는 편이니 언니들 보단 덜하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제 차례!! 출산 후 3일째 되는 날!! 가슴 한쪽이 제 얼굴만해져서.. 병원 간호사님들 왈.. 수박 2개를 달고 다닌다고ㅡㅡ^



그 고통은.. 옆에서 오랜 기간 지켜봤다고 가늠이 되는 고통이 아니었어요. 말로 표현이 되는 고통도 아니고ㅠㅠ 돌같은 가슴 때문에 숨이 막혀 똑바로 누울 수도 없고 가슴이 너무 커져 옆으로 눕는 건 꿈도 못 꾸고.. 부유방 때문에 아파 차렷도 안돼 제 뒤에서도 가슴이 보였다는ㅠㅠ 그때 그 고통은ㅠㅠㅠ 아흑 ㅠㅠㅠ 그때부터 가슴 마사지로 유명한 사람들을 수소문해서 마사지를 받으러 찾아다녔어요. 실명을 거론하긴 그렇고.. 여기 저기 유명인들.. 그리고 같은 아이통곡에서도 유명하시다는 분.. 소위 1인자라 불리우는 사람들을 다 찾아다녔어요.



그 덕에 어느정도 개선은 됐지만 그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느낌을 받을 순 없었고 그걸 감지하셨던 원장님들께서도 결국 말씀하시길.. 너무 어려운 가슴이니 단유하는 게 어떻겠냐... 하셨어요. 그러다 강미숙 원장님을 만나게 됐어요. 전 초기엔 각종 트러블이 다 있었지만 어느정도 지나구선 유관막힘이 심했는데..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일단 유선이 막히면 가슴이 터질 거 같은 고통이 있잖아요.. 그것도 참기 너무 힘들지만 마사지 받는 동안도 엄청난 고통이ㅜㅜ 처음 원장님 만났던 날이 지금도 생생한데. 눈물 흘릴 각오하고 침대에 누웠는데 5초??..



원장님이 마사지 시작하시려고 가슴 살짝 터치해보시는 줄 알았어요. 잠깐 터치하시니 갑자기 그 막힌 가슴 유두에서 유관이 뚫려 사출하듯 젖이 발사가 되는 거예요;;; 무슨 마법 부리듯이ㅡㅡ 처음엔 너무 황당하더라구요.. 아니.. 이렇게 뚫릴 거 였는데 그 동안 그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아니 하루에도 몇번씩 눈물 죽죽 흘링 정도의 고통을 겪어 가며 마사지를 받았던 건가??... 하는 생각과 함께 그간 고통의.나날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는 ㅠㅜㅜ 나름 1인자라 불리웠던 분들의 단유 권유에도 불구, 원장님 도움 받아가며 26개월까지 먹였네요^^



지금 전 저희 언니와 달리 강미숙 원장님 믿고 용기 내 둘째도 가졌구요ㅎ 집에서 충무로꺼지 거리가 먼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병원도 충무로 제일병원으로 가서 낳았어요. 제왕절개 했는데 입원 중에 의사 선생님께 외출증 받아서 이틀간 하루 2번씩 가슴 마사지 받아 퇴원할 때쯤엔 수박 2개를 메론 2개 정도로~ 조리원 가서는 주 1회 정도씩 받아 큰 사과 2개 정도로 만들었네요!!^^



지금도 한번씩 애 둘이나 데리고 첫애때 같은 가슴이었으면 아떻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 들어 아찔해요~ㅎ 첫째 때 유관막힘이 시도때도 없이 오던 저를 아침 일찍이든 밤 늦게든 살려주셔서ㅎㅎㅎ 정말 정말 감사하구요~ 또 둘째는 이렇게 큰 문제 없이 수유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애가 2.835킬로로 태어났는데 모유만으로 2주만에 3.2킬로가 됐어요!^^ 강미숙 원장님... 제 신랑은 원장님을 "구세주"라고 부르는데ㅋ 전 자신있게 "국내 1인자"라고 말하고 싶네요!!!^^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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