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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젖물리는 시간을 즐기면서♡ - 승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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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4 00:57 조회9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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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짝가슴으로 고민만 하다가 체험수기를 통해 알게된 류경화 원장님을 만난건 기적이었습니다. 한쪽 가슴 유두에 상처가 나고 염증이 생기길 반복하면서 아이에게 반대쪽만 물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쪽은 젖이 말라버렸고 한쪽만 수유하는게 편해서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 보니 제 가슴은 이미 심한 짝가슴이 되어있었습니다. 거기다 한쪽만 먹이다 보니 과부하가 걸려 풍선처럼 빵빵해지고 뭉치고, 반대쪽은 젖이 말라버린 것 같았습니다. 9개월째 되서야 사태의 심각함을 깨닫고 부랴부랴 알아보던 중 마침 집에서 가까운곳에 신의 손 류경화 원장님이 계셨던거에요~ 전화상담 후 바로 달려갔는데,, 원장님도 이해하기 힘들 정도의 짝가슴을 보고 놀라신듯 ;;;ㅠ ㅋㅋ 어떻게 이지경까지 왔냐는 질문에 정말 저조차도 내가 왜 그랬지 라는 생각만...한숨만...나왔습니다. 이미 한쪽 가슴 유선이 죽어서 젖이 말라버렸고, 반대쪽은 심하게 부풀어올랐으니..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지내왔던 제 자신이 너무도 부끄러웠습니다. 그냥 이대로 단유해버려서 교정을 할까 싶었지만 젖병도 못무는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젖을 끊기엔 너무 가혹한 일인것 같았는데 마침 원장님께서 포기하지 말자며 도전해보자고 하셔서 저또한 힘을 내보기로 했습니다. 이미 죽은 유선을 살리는 일이라 과연 될까..라는 의문과 함께 시작한지 하루, 이틀, 주1~2회 방문하면서 조금씩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죽었던 유선이 점점 되살아나면서 젖이 돌기시작했고, 반대쪽 가슴은 몽우리가 없어지면서 부푼 가슴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고 조금씩 가슴이 교정이 되가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신의 손 같았고, 손기술만으로 가슴을 살린 원장님이 너무 존경스러웠습니다. 거기다 가슴 마사지만 해주시는 게 아니라, 육아 선배로써 많은 조언과 경험담을 들려주셨답니다. 모유수유의 행복함을 어느순간 잊어버리고 단유하고싶다,내몸이 자유가되고싶다 라는 생각으로만 가득차서 젖빠는 아이의 행복한 모습을 보지 못하며 지냈던 제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아이에게 그런 맘을 가진것에 대한 미안함이 가득해졌습니다. 또한, 육아에 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고, 내 아이 자체를 사랑하게 되는 마음과 완모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게 되면서 젖빠는 아이를 보며 웃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가슴 교정을 하러 가서 마사지뿐만 아니라 육아에 관한 모든 것들을 같이 나누고 공유하고 얻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린 것 같아 너무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젖양이 많아 수유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서 모유수유의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지내던 시간들을 원장님을 통해 다시한번 수유의 중요성,완모 자신감,아이와의 교감 등을 깨닫게 되었고, 원장님의 손기술로 인해 죽었던 유선이 살아나 이제 양쪽 젖을 모두 물릴 수 있게 되면서 엄마로써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물인 모유를 주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이 행복함을 얻게 해주신 류경화 원장님.. 또한, 얇은 옷을 입어야하는 계절인 여름이 이젠 무섭지 않게 해주셨죠 ㅎㅎ 지금도 알려주신 셀프마사지를 하면서 아이와의 젖물리는 시간을 즐기면서 다시 한번 원장님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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