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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면 성공해요..ㅋㅋ - 준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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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4 00:55 조회1,0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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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출산하고 어느덧 50일이 되어가네요..ㅎㅎ

LB조리원의 인연으로 처음 임홍원장님을 만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임신 전부터 유두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알고..(편평유두에 치밀유방) 모유수유를 위해

아이통곡마사지를 꼭 받아야 겠다고 생각했었죠..

 

 

 

LB조리원에서 조리했던 친구가 함몰임에도 직수 성공한 것을 보고...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임홍원장님 계시는 LB조리원부터 예약을 했더랬어요...

산전에 관리가 있어 원장님을 처음 뵀는데...

만져보지도 않고 보자마자 제 유방 상태를 알려주셨어요..깜놀..ㅋㅋ

 

 

 

편평유두이고 처음부터 모유수유는 힘들겠고 젖양이 부족하진 않겠고

오른쪽이 많고 왼쪽이 좀 적고.. 낳자마자 수유 힘들테니..병원에서 힘들면 물리는거 하지 말고

처라리 쉬라고 하셨죠... 지금에서 보면..완전 신이죠..ㅋㅋㅋ

 

 

 

실제로 초반에 오른쪽양이 많아서 유방이 짝짝이 였으니까요...

글고 병원서도 애기가 못 빠는데 안심이더라고요...못빨꺼라고 했으니까머..이럼서..ㅋㅋㅋ

퇴원하고 일요일 입실이었는데..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입실한 저를 위해 오셔서

첫날 마사지를 해주셨어요..^^ 시원하게 받고..다음날 초유가 두세방울 나오더군요...(좌절ㅠㅠ)

 

 

 

다른분이 반병 담아 오는거 보고 놀라니.. 전 둘째에요 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

그러고는 다음날...3시간 간격 유축이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는데..새벽에 빼먹었더니...

유선염이 왔어요.. 이것도 원장님이 예견했죠..ㅋㅋㅋ

유두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유선염도 잘오는 가슴이라고..ㅠㅠ 그날 저녁에 열이 나고 머리아프고..

온몸에서 식은땀이 뻘뻘나고...감기인줄알고 타이레놀 먹었는데...

원장님이 유선염와서 그런거라고...소염제 먹으라시더라구요...그리고는..젖물리기 하지말고..

유축만 하라는..ㅠㅠ 그때부터 혼란이 왔던거 같아요...그냥 말씀대로 하면 될 것을..조바심에..ㅠㅠ 옆에 엄마들이 물리는거 보면 부러워서 또 물려보고..실패하고...그러기를 반복..

 

 

 

그러다가 아기가 아예 거부하게 될꺼라는 말에..정신차리고..원장님 말씀만 따르기로..

첫번째 다짐을 했네요.. 2주간 조리원 생활이 끝나고..퇴실하는 날...결국 직수못하고 나왔어요..

저의 경우는 직수하기까지 두달 정도 잡아야 할 꺼 같다는 원장님 말씀듣고 나오는 발걸음이

참 무거웠어요.. 믿으면서도 안되면 어쩌나 하는..악마의 속삭임..ㅋㅋㅋ

 

 

 

집에와서 일주일도 안돼서 또 유선염이 왔어요...유축기가 너무 아프고 안맞더니

제대로 못빼줘서 그런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또 원장님을 찾아가서 바로 나아서 돌아왔어요...

유선염은 산부인과가서 얘기해도 별거 없더라고요. 걍 보지도 않고 소염제 처방만 해주는 것이

다였네요....경험상 유선염은 증상이 온다 싶으면 바로 마사지 받는게 최고의 처방인듯해요...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친정에서 지내는데..계속 단유하라는 거에요...

유축하고 먹이고 분유보충하고.. 너무 힘들고 지친다고..못 물꺼 같으면 차라리

일찍 단유하고 편하라는...ㅠㅠ 진짜로 유축만 해서 먹인다는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이 고생해서 결국 안 물면 뭐한건가 싶고... 이렇게 까지 해서 모유를 먹여야 하나 싶고...

거기다 또 유선염까지 오고...휴...;;얼마전이지만..그때 생각하면... 정말 지금도 답답하네요....

또 마사지 받으면서..터득한 정보가...유축기 사용 팁!!유축기가 압축할때 손으로 같이 짜주면

더 잘나온다는 거에요....집에와서 해보고 정말 감탄했죠...저 깊숙한 곳까지 다 빼낸 느낌...

그렇게 했더니 확실히 유선염이 안오더라고요...단점은 손목과 손가락 마디마디가 다 아프고

망가진다는거요..ㅠㅠ 그렇게 지내다 보니..또 욕심이 나더라고요..유선염이 나아야

물리기를 하던 단유를 하던 할 수 있다던 원장님 말씀에.. 전화 드리고..

애기 데리고 방문을 했어요...원장님 말씀듣고 결정을 해야겠다 했죠..

더 지켜봐야 알꺼 같다고 하시면.. 그냥 단유해버리자고....

근데 애기가 혀가 두껍고 짧아서 한달정도만 기다렸다 물리자고..

그때되면 확실히 물까요 했더니.. 너무 확신을 주시며 반드시 문다고 해주셨어요..

 

 

 

그래서 두번째로 다짐했네요..한달뒤엔 반드시 문다니까 주변의 어떤 말에도 흔들리지 말고

아기도 나도 편안한 맘으로 유축하고 분유먹이고 하자고...

그러고는 바로 다음날..ㅠㅠ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오셨는데..본인이 함몰도 물려줬다면서...

실패한적이 없다며.. 지금 안 물면 까먹어서 한달뒤엔 못 문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아니라고..이젠 그냥 기다려 보겠다고 했더니... 2~3일만 고생하면 된다는것...

사실 물리는것도 너무 힘들어서 그럼...딱 한번만 해보고 안물면 안하겠다고 하며..

안되는거 보여주려고 했는데...아기가 젖을 물어버렸어요..그순간 감동이고..고맙고..

눈물나고 그랬네요...근데..그게 실수였어요..

 

 

 

 

전날 마사지 받고 와서 상태가 나아지니 물었던 것이었는데...그 생각은 못하고..

신나서 계속 물렸죠....물린 첫날부터 피딱지 생기고..열나고...유두열상이라고 하더라고요...

젖 물릴때마다 별이 보였어요...이게 맞나 싶은데..이모님 말이 다들 그런다며..

남들은 더 심하다는 거에요...내가 엄살이 심한건가?!하며 일주일을 물렸는데...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것 같아서....또다시 염치없이 임원장님께 전화 드렸죠....결과는 혼났어요...

2~3주만 기다리면..아프지 않고 아기도 편하고 엄마도 편하게 물릴 수 있는데 ..

왜또 급해서 물렸냐고...내일 당장 받으러 오라고..ㅠㅠ유구 막혀서 배유구염 되면 유선염 또오고...

안된다고... 그렇게 오늘 마사지 받고 왔어요.....정말 험난한 44일 이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면서 정말 후회했죠...처음부터 흔들리지 말고 믿고 맡겼으면...

맘고생 몸고생 안했을 것을... 왜 그렇게 조바심냈을까...하면서요.. 저같은 실수 하지 마시라고...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으면...믿고 맡기시라고..후기 올리네요~

모유수유가 정말 애 낳는 것보다 힘들었지만...그 감동이 참 크더라고요..ㅎㅎㅎ

악조건의 유방(함몰보다도 힘든유방이래요..ㅋ)도 물리는데...다른분들이야...더 쉽겠죠~~~

포기하지 마시고..믿고 화이팅 하세요!!!! 원장님..앞으론 딴짓하지 않을께요..ㅋㅋㅋ

질문많은 저에게 일일이 답해주시고..설명해주시고...

결국 직수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준우맘 
201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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