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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정말 편안해졌습니다 - 기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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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4 00:52 조회8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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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낮4시쯤 지유랑 방문했었는데요..

아가 낳고부터 모유수유 문제로 줄곧 힘들었었어요..

출산 7일만에 초유 한 방울 돌고 그 후로도 양이 그닥 많지 않았고,

어찌어찌 해서 지금 100일 정도의 지유를 키우기까지..휴..

다른 어머니들도 공감하시겠지만 그 얘길 다 하자면 정말 페이지가 모자랍니다.

 

요점은 지금 지유가 100일이 넘어가고 있는데 아무래도 양은 적은것 같으나 아가가 분유를 먹으려 하지 않아서

어떻게든 모유를 늘려야 하지 않을까? 아니면 아예 지금쯤 단유를 하고 그냥 분유로 갈아타야 하나? 그런 고민끝에 찾게 되었답니다.

 

전화로 우선 상담을 할 때부터 제 얘기를 침착하게 들어주셨고,

일단 찾아와서 한번 점검해보자 하셔서 가게 되었는데요..

아가가 젖 무는 모습, 수유시 먹는 양, 하루 패턴, 그리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수유의 방식, 엄마 가슴상태..

모든 상황을 조곤조곤 살피시며 종합적으로 판단해 주시더라구요..

 

일단 엄마의 고민되는 마음을 살펴주시는 모습이 너무너무 감사했구요.

저도 나름 다른 관리실도 다녀보고 했었는데요..

무슨 국제 자격 보유자라 하는 사람도 그냥 이론적인 말씀만 하시고..

막상 아가를 키우다 보면 부딪히는 예외적인 상황들이라던지, 우리아가 경우에는 어찌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 그런 팁 들에 대해선 시원하게 말씀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항상 엄마는 유선이 발달해서 절대 젖이 모자라지 않는다! 이런얘기만 들었던 터라 더욱 답답했죠.

저는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아가 젖주는 데 투자할 정도로 무조건 물리고 계속 물리고 아가가 짜증을 내도 몰리고 가슴이 아파도 물리고..정말 노력한 끝에 어느정도 모유수유를 했던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원장님 만나뵙고 나니깐 그냥 마음이 정말 편안해졌습니다.

아시죠? 스트레스 받으면 엄마 모유 안나오는 거..

그리고, 우리 아가의 월령과 제 가슴상태에 맞게끔 방법을 제시해 주시는데 정말 감사했어요.

분유로 갈아타야하나 했던 약한 마음도 다잡고..조금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아가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요.

 

모유수유 관련 문제로 고민 하시는 분 계시다면 혼자 앓지 마시고 찾아가셔서 해답 구하시길 바래요.

강서점에 새로 오셨다는 '고진숙(맞는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원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 전하구요.

단유할 때 꼭 찾아뵙도록 할께요!

 

고맙습니다!!


기특맘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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