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맘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지요 - 고혜정

모유수유가 쉬운것 같으면서도 참 많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갓 태어난 아이에게 젖을 물려 젖량을 늘리는 방법이

초보맘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지요

모든게 생소하고 어렵기만 했는데 하나둘씩 배워가면서

엄마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첫 모유수유를 시작했을때 다행히 젖량이 많아서

젖을 잘 돌았는데 문제는 너무 많아서 젖몸살이 왔었습니다.

그때도 강동점 최봉희원장님 덕분에 젖량이 알맞게 맞출 수 있었고

젖몸살도 거뜬히 이겨냈지요

그리고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단유를 시작하며 다시 원장님께 마사지를 받으러갔는데요

원장님께서 기억하시고 계시더라구요!!

기억력도 대단하시고 무엇보다 친절하고

세세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너무 좋더라구요

저는 무조건 안짜내고 버티면 되는줄 알고

하루를 끙끙 앓다가 찾아갔는데

그 많고 많은 모유량이 반절로 줄고

다시 또 줄고 또 줄고....

참으로 신기할 뿐이더라구요

모유를 시작할때만큼이나 단유도 중요하다는것도

설명해주시고 지금 잘 해둬야 둘째때도 모유수유가 수월하다는

말씀을 들으니 마사지 받은 보람이 있더라구요

현재는 완벽하게 단유를 성공했답니다.

정말 강력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