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도 마음편한곳'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강동점 최봉희 원장님에게 - 솔맘

첫째 아이때는 아이통곡이 있는지 몰랐다가 둘째때 우연히 알게된 아이통곡,

특히 최봉희 원장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어떻게 그 힘든 시간을 다 견뎠을까..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때때로 지속적으로 젖이 막히고 뭉쳐 아플때마다 집이 강서구 임에도 불구하고

꼬박 한시간 넘게 지하철을 타고 강동점 최봉희 원장님을 찾아갔습니다.

멀어도 자주 가야할지도 모르니 맘이 편안해 지는곳으로  찾아가자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후기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최봉희 원장님으로 결정했었지요.  역시 후기의 힘이 좋더군요^^

저희 아기의 구강구조상 젖을 잘 빨지못해 몸무게도 안늘고 그래서

유축해서 먹여야하는 상황이었기에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이제는 그 힘든 시기를 다 지났지만 유축해먹이는 힘든 시간을 제대로 이해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그때마다 최봉희 원장님은 따스한 말로 저의 힘든 시간을 너무나 잘 이해해주시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이제 곧 아기의 돌을 준비하며 추석전에 마지막으로 원장님께 단유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신나는(!) 추석을 보냈지요. 유축으로부터 해방되어~^^

단유도 꼼꼼하게 잘해주시고 무엇보다 아기 엄마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시고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는 원장님의 엄마같은 그 따스함에 단유 마지막날 원장님과 헤어지는데

얼마나 섭섭하던지요ㅠㅠ

마사지를 받아야하는 입장으로 만났지만 원장님은 앞으로도 계속 만나고 싶은 분으로 기억될정도로

원장님과의 시간은 아주 특별했습니다.

강동에 사시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멀어도 마음편한곳'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강동점 최봉희 원장님을

강추합니다!!

원장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