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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통곡 후기

유두보호기 떼고 분유도 끊고 완모중이어요~~~ㅋㅋㅋ - 고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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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02:44 조회86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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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4일에 민준이 낳고....
아니 왠 조리원에서 젖병을 애기한테 꽂아놓는지.......
그리고 제 유두가 편평유두인데다가 젖병에 익숙해져 있는터라 제 젖을 거부하더군요....계속 모유짜서 젖병에 먹였습니다....
그리고 조리원에서 권장해준 유두보호기.....
유두보호기는 잘 빨기에 모유먹는게 어디냐는 심정으로 다행이다 생각하며 열심히 젖을 물린다고 물렸드랬죠....
아니 근데 이것이.....
유두보호기로 쫌 힘들면 뱉어버리고....배고프다 울고.....
남은 젖 짜내고.....남은젖 짜내면 한 100ml정도 나왔어요....
힘든걸 싫어하니 분유를 어쩔수 없이(?)줘버렸습니다.....
또 뱃고래가 어찌나 큰지....100일도 안된 애기가 160을 먹더군요....
그리곤 기절해서 자버리니.....
너무너무 걱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냥 젖을 끊을까.....고민하던중......
아는분이 통곡마사지를 소개시켜주셨어요~~~
이 마사지 받는것도 한...2주 고민했죠....
근데 너무 힘들고 매번 유두보호기를 대고먹이는 것도 번거롭고...
외출시 젖병에 분유에 보온병에....아주 가방이 무거워서 어깨가 빠지겠는거예요.....게다가 수유자세가 않좋아 어깨가 너무 아파서 안되겠다.....
전화드려 전화 상담을 하고 예약해서 마사지 받았습니다....
선생님이 손가락을 애기 입에 넣어보시더니 젖병에 익숙하기에 잇몸으로 깨문다고...조금 연습시키면 되겠다고....
어머머머머머머!!!!!!!!!!!!!!!!!1
울 아들이 제 젖을 직접 무는거예요~~~~
어찌나 좋던지............
깊게 물리는 연습이 부족했기에 비록 유두는 헐었었지만
직접 문다는 사실에 너무기뻐 툭하면 물리고물리고....
젖도 더 늘고....(원래 젖이 많았었어요...ㅋㅋㅋ초유 유축기로 250ml)
지금은 울 아들 완모중이랍니다*^^*
남편은 분유값 벌었다며 어찌나 좋아하던지......
암튼요~~~너무 좋아요~~~~ㅋㅋㅋㅋ
가슴도 한결 가벼워졌구요*^^*
샌님~~~무쟈게 감사드려용용~~~ㅋㅋㅋ

고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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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이통곡님의 댓글

아이통곡 작성일

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럴때도 가면 될까? 하고 갈까 말까 고민하는 맘들에게 큰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무쟈게 고마워용용용ㅇㅇ...
강미숙
200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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