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이 이루워졌어요^0^// - 없음요

예정일보다 아기가 한달 빨리 태어났어요

아무런 준비,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모유수유를 한다는게 정말 힘들더라구요ㅜㅜ

가슴은 터질듯이 아프고 유축기도 먹지 않아 조리원에서 힘들때 마침 모유수유 강의가 있어 듣고 맛사지도 부탁드려 받고는 정말 살것 같았습니다^^

가슴이 워낙 단단하고 아기는 미숙아인데다가 젖을 물리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녔어요 ㅠㅠ

퇴원후에도 계속 유축해서 먹였는데 아시다시티 유축하는 일이 엄청 번거럽고 잘시간도 없이 빡빡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다시 한번 아이통곡을 찾게 되더라구요

미숙아라 선생님이 한두달 걸린다 하셨구 인내를 해야했죠,,

조리원에서 3번 받은후 아기가 한달된후 또 한번 받고는 거짓말 처럼 쪽쪽~ 물어주더라구요^^

주위에선 얼른 못 물이면 안된다고 주위 스트레스도 넘 많았구요~ 하루에 열두번 분유를 먹여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는데..

아이통곡  고진숙선생님의 조언과 맛사지를 잘 해주신 덕분에.. 소원성취 했답니다^^

아기 낳은게 젤 힘든줄 알았는데 젖몸살이 더 힘든거 같아요

선생님께 너무도 감사했고 앞으로도 아이통곡 맛사지 적극 추천하려구요^^

저도 울아기도 편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예비엄마들 절대포기 마시고 도전하세요

고진숙선생님 감사해요^^

나중에 단유할때도 꼭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