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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점】완모를 향한 질주-민성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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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17:35 조회1,0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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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배운 적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숨을 쉬고, 배가 고프면 음식을 찾듯, 엄마가 되면 모유수유는 당연히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요즘은 늦게 결혼을 하는 추세라, 친한 친구들은 아직 미혼이고, 어느 누구도 나에게 모유수유가 쉬운 게 아니라고 말해 주었던 적도 없었다. 내 가슴이 조금 작은 편이고, 젖꼭지가 짧아 친정엄마가 걱정이라고 하였지만, 그순간 난 친정엄마를 비롯해 친척들이 모두 완모를 하였기에, 나 역시도 아이가 태어나면 내 젖을 물려, 완모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었고, 엄마의 말을 무시했었다.

 

산부인과는 개인병원으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진료를 볼 수 있는 곳을 선택하였지만, 산후조리원은 완모를 도와주는 곳으로 꼼꼼히 알아보았고, 혹시 젖몸살을 대비하여, 가슴맛사지도 매일 해주는 곳을 선택했다.

5월 29일 12시간의 진통을 하고, 기다리던 나의 보물과 만났고, 출산 후, 첫아이라 그런지 모든 게 겁이 났다. 산부인과에선 분만직후 젖도 물리지 않았고, 나 역시 젖이 돌지 않았다. 결국 병원에서는 젖도 한번 못 물리고, 2박3일을 보냈다.

 

산부인과와 다르게 조리원에서는 입실과 동시에 젖맛사지부터 시작을 해서 젖물리기 연습을 했다. 우리 아인 완강하게 내젖을 거부 했고, 젖 가까이만 가면 넘어갈 듯 자지러지게 울었다. 아이의 우는 모습에 가슴이 아픈 나는 결국 젖병을 들었다. 방에 가서 유축을 하면 10ml도 안나왔다. 조리원에서 도와주었지만, 2주동안 쭈쭈의 도움을 받아야 우리아이가 겨우 빨았고, 나는 출산 후 스트레스 받으면 산모에게 안좋기에, 그냥 분유로 늘 보충을 했다. 다른 산모들의 직수를 부러워하며 조리를 했던 기억이 지금도 스친다.

 

친정으로 가서, 아이를 물만 먹이며 굶겨 보았지만, 젖을 완강히 거부했다. 어떠한 해결책도 없었고,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젖양이 작으니, 자주 유축을 해서 아이에게 주는 것 밖에 없었다. 그렇게 하길 며칠 지났을 때, 조리원동기언니가 나에게 아이통곡을 이야기 해주었고, 그언니 역시 나와 같은 상황이었기에, 먼저 받아보고 이야기 해준다고 하였다. 언니는 날아갈꺼 같은 목소리로 나에게 완전 좋다고 적극적으로 추천을 하였고, 홈페이지를 통해 울산 아이통곡을 예약했다. 신랑과 함께 가면 맛사지 하는 법도 가르쳐 준다고 하여, 신랑이 친정오는 주말을 기다렸다.

 

사실, 조리원에서 젖맛사지를 받고 나면 너무 아파서 사지가 비틀어졌었고, 눈물이 나왔기에, 난 젖맛사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권유해 준 언니의 말로는, 조리원 맛사지 상상하지 말라며, 맛사지 받는 동안 한숨 잤다고!! 하지만, 난 믿지 않았다. 머리카락이 삐쭉 서는듯한 느낌! 얼굴은 인상을 찌푸리고! 온몸엔 땀으로! 다리는 비틀며 받았던 젖맛사지 아니었던가! 아팠던 가슴맛사지 기억은 뒤로한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해결점을 찾기 위해, 검색을 하고 예약을 했다.

 

엄마이기에 내새끼 젖물리고 싶은 마음에 신랑하고 울산아이통곡을 방문 하였다.

네비의 안내로, 찾아갔던 울산 아이통곡점 우리 앞에 받고있는 엄마 한분이 계시기에, 기분이 좋게 원장님께서 내민 종이를 작성했다. 아무도 없다면, 과연 효과가 있을까? 라는 의심으로 침대에 누웠을껀데, 앞에 받으신 엄마가 밝게 대화나누고 인사하고 가는걸 보곤, 나역시 기분좋게 침대에 누웠다. 긴장을 넘 많이해서, 온몸에 힘을 주고 경직한 자세로 누웠는데, 원장님 손이 닿았을 때 긴장이 풀렸다.

조리원에서 받던 비명 지렀던 맛사지와는 너무 다른 잠을 청할수 있는 부드러운 맛사지였다~ 받으면서 눈을 살며시 감고, 쉴수 있었다. 내 유두가 아기가 빨기에 쉬운 유두는 아니지만, 함몰은 아니기에, 충분히 완모가 가능하다고 힘을 주셨다!

젖맛사지를 받고, 남편을 불러 맛사지 하는 방법도 상세하게 알려주시고, 우리 아들과 젖먹이는 것도 확인해주셨다. 아이가 넘 완강히 거부를 하자, 원장님은 우리 아이를 달래며 몇 번의 시도를 도와주셨다. 하지만 결국은 쭈쭈를 사용하여 물렸고, 다음에 한번 더 방문해서 보라고 하셨다. 마지막에 아이를 안으시고 입안을 보시더니, 혀가 좀 짧아서 못무는 듯 하다며, 설소대 수술을 권유 해주셨다.

울산점을 나오면서 사실 남편과 나는 좀 못마땅했었다. 생후 한달지난 아이에게 설소대 수술이라니!! 부산에서 괜찮다는 조리원에서 2주있었고, 아침마다 소아과 의사가 아이를 진찰했었는데,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았던 설소대를 아이통곡에서 이야기 하지 않았던가!

 

사람인지라, 아이가 혀가 짧다고 하니 유심히 보게 되었던 우리 부부, 소아과 의사선생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몇주뒤, 아이에게 설소대를 해주었다.

설소대를 해도 똑같았던 아이! 젖을 완강히 거부 하고! 자지러지게 넘어가며 울던 아이!! 하지만 수술자국이 아물자, 언제 안 빨았냐는 듯 빨기 시작했다.

생후 2달만에 직수를 성공할수 있었다. 100일까지만 노력하고, 안되면 젖을 말릴려고 했었는데... 아이가 빨았다! "엄마 제가 언제 엄마 젖을 안먹었어요? " 하는 눈빛으로 가슴에 작은 손을 얹고 빨았다! 기적같았다!! 원장님께 어찌나 고맙고 죄송했던지, 아이를 안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아이가 내일은 안빨면 어쩌지? 했던 걱정과 달리, 다음날도, 다음날도 너무나 젖을 잘 빨았다. 젖양이 작은 나로써는, 40분을 물리는데, 그동안 얼마의 양을 먹는지 궁금했고, 내가 수유하는 자세는 맞는건지 알아보기 위해 집근처에 있는 부산동구점 아이통곡을 예약했다. 친정이 울산이라 울산점에서 받았던 이야기를 하고, 방문했던 동구점! 내유륜이 두꺼워서 아이가 빨기 힘든데, 우리 아들이 잘 빨아 준다며, 잘하시고 계셨다고 원장님께서 칭찬을 해주시니, 더더욱 자신감이 생겼다.

사실 분유 먹이다가, 모유 먹이니 기뻤던 것도 잠시, 너무 힘들었다. 가슴이 작아서 젖이 금방 찼었고, 빨리 빼줘야 또 차기에, 아이를 2시간 간격으로 물리고, 물릴 때마다 한쪽 20분씩 40분을 물리니, 돌아서면 직수, 돌아서면 직수의 하루를 보냈기에 사실 지쳤던 나였다.

하지만 원장님의 칭찬한마디에 내가 힘들었지만 잘 견뎠구나 싶어 자랑스러웠다!!

40분을 물렸지만, 우리아인 60ml밖에 먹질 못했다. 아이가 먹는 양이 있으니, 자주 배고픔을 표현했던 아이에게 넘 미안했다. 원장님의 충고대로 모유를 먹이고 바로 분유로 보충하는게 나에게도 우리 아들에게도 좋은듯하다는 말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 연달아 4-5번 받으면 젖양도 는다고 하셨는데, 시댁에 일이 있었고, 구미쪽에는 아이통곡이 없어서 아쉬웠다. 조만간 다시 방문하여, 젖양이 좀 늘었는지 확인과 , 관리를 해서~ 우리 아이에게 넉넉한 양의 모유를 주고 싶다 !!

 

백일의 기적을 손꼽듯! 나는 완모의 기적을 꿈꾸고 있다!!

아이통곡의 조언으로 아이에게 젖을 물릴수 있었기에, 올해 결혼하는 친구들에게 적극추천을 할것이다! 6만원의 투자로 엄마도 아가도 행복해진다는걸!!

민성이맘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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