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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자점】행복한 가슴 이야기-백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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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17:29 조회9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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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는 아토피에 우유 계란알레르기 아이..눈물을 머금고 12개월 수유.

엄마가슴은 함몰유두 ,치밀유방,젖꼭지 위치는 역삼각형의 꼭지점.

정말 많은 고통...지켜보시는 친정엄마.언니..심지어 남편까지..(4번의 유선염과 1번의 배유구염.)

모두들 나에게수유포기를 강요했지만...우리 류경화원장님만은 할 수있다 강조해 주셨죠.^^

수유중 오는 행복감 만족감...절대 절대 수유를 해보신 엄마만 이해할 수 있는 그것^^

 

어쨌든 첫째 수유를 끝내고 단유중 찾아온 둘째 임신.

그리고 죽을것같던 입덧.

10개월간의 긴긴 입덧으로...모든게..그냥 ..힘든건 그냥 하고싶은 않은 엄마.

둘째 탄생의 순간에도 ...아기를 보는 기쁨보다..입덧이 끝나는 기쁜이 더 컷던엄마 ..

모든게 제로인 엄마가 되어..둘째를 맞이했어요.

...모든건 제로이고 의지박약이지만...첫째때..쓴물 단물..모든걸 경험했다 생각하고..수유는 당연히

자연스럽게 되는 거라 생각했지요

그러나....

둘째는 저한테만 안기면 울어요...수유실 엄마들은 제가 첫애고 수유경험이 없는건가 하고..이것저것 충고해줘요.

..하지만...다 알고 있는 사실들...

저는 가슴과 아기가 ...안따라준다 생각하고..첫째때의 수유중 고통만이 머릿속을 맴돕니다.

슈유실의 모유전문가 선생님도 도와줘요..하지만 필요없네요..

첫째때 도와주신 류경화 원장님의 손길이 필요해요..

병원 여건상 외출이 어려워 그냥 원장님한테 위로차 전화라도 하고..코치받고...스트레스 받지 말아라..

또 할 수 있다 말씀해 주십니다..

원장님 저 그냥 둘째는 수유 포기 할까요?

아니랍니다. 할 수 있답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랍니다.조급해 하지 말고..기다려 보랍니다.

원장님 한 말씀에 포기 하고 싶었던 마음을 다잡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예약했던..도우미 아주머니..vip관리사시라고...스스로 엄청난 분이라고 강조하시고 ..당장 모유수유 시킬 수 있데요.

그러나 며칠을 이것저것 시도하세요..본인말만 믿으라고 원장님도 못찾아가게 해요.

하 지 만....

제 가슴이 보통의 가슴이 아니라고 강조했거늘...큰 소리 치시더니 어느순간 이 아주머니..가슴맛사지도 피하고 계시네요.

맛사지하면 ...풀려야 할 가슴이 땡땡...젓을 아무리 짜내도 바로 땡땡해 지는 내 가슴..아주머니도 덜컥 겁이 나셨는지

제 말은 듣지도 않고 이것저것 다하시던분이....이젠 그냥 유축해서 먹이래요.

...정말 제가 봐도 둘쩨는 가능할 것 같지가 않았어요...하지만 일단 원장님을 찾아가 봅니다..

신기하네요..맛사지후 아이가 처음으로 직수를 했어요. 거의 3주만에요.

그리고 원장님이 아이 상태를 보시고 알려주셨어요..설소대수술해야 한다고...

그리고....그 날 이휴 오늘까지 무리 없이 문제없이..직수만...하고 있어요.

첫애때 유선염이 오는 사람은 반드시 둘째도 그런다고 ...말하곤 하더라구요..

하지만 원장님께 힘들때마다 다녀오면 ....그럴일이 없네요.

이제 100일이 막 지난 우리 둘째...그동안 힘들었던 기억들은 저리 가고 그냥 마냥 행복해요.

아이 둘 키우면 가끔은 엄마가 너무 너무 힘들지만 그것은 잠깐..

젖을 물고 있는 너를 볼때면 ...엄마가슴은 행복해 진단다.

나의 딸들아~

엄마는 그 동안 살았던 인생중에 지금이 제일 행복하단다.

엄마가슴에 입을 오물거리며 ..엄마가슴에 얼굴을 묻으며...

이 순간이 또 지날갈꺼라 생각하니....더욱더 소중하구나..

 

그리고 우리 류경화 원장님..카리스마..귀여미 원장님..

원장님께는 가끔 때때로 연락드릴께요.

가슴도 문제지만 ..인생의 촛점이 바른원장님과 대화하면..제 마음에도 무언가 차고 있는거 같아요.

늘 ~~ 고마워요^^


백정아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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