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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통곡 후기

【인천구월점】세자녀를 모두 모유수유하고 마지막 젖떼기 했어요...-태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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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16:57 조회8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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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8년생 세아이의 엄마입니다...^^

27살에 결혼해서 29살에 첫째아이를 기다리고 기다리다 가졌지요...^^

첫째 아들을 2006년에 낳고 아무것도 모르고 무조건 모유수유가 좋다고 해서 열심히

아주 열심히 모유수유했어요...

젖이 적어서 아기가 밤마다 우는줄 알고 시간마다 먹이고 저는 하루에 두유를 2000ml 씩 먹었지요..

그결과 젖몸살도 한번 왔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두유를 너무 많이 먹어서 아마 탈(?)이 나지 않았나 싶어요...^^

그때만 해도 아이통곡 이라는 좋은 시설(?)이 있는줄 모를때였거든요...

근데 이번에 인천 구월지점을 이용하고서야 알았는데 우리 아이가 울었던건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거였다고... 영아 산통이였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얼마나 후회가 되고 정말 몰랐던게 아이에게 미안하더라구요...

그때도 이렇게 맛사지 받고 육아 상담 받아가면서 했더라면 훨씬 더 모유수유가 편했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첫째 아이를 키우고 젖떼는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물어서 붕대로 칭칭 감고 양배추

붙이고 엿기름 날걸로 마셔가면서 젖은 한번도 짜지 않고 어렵게 했어요...

3주정도가 걸렸는데 제가 이제까지 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힘든게 젖떼는거라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닐정도로 힘들었었어요..

그런데 그것도 알고 보니 그렇게 짜지않고 젖을 말리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렇게 첫째아이를 잘(?) 키우고... 잘 키웠다고 할수 있는지...ㅎㅎ

둘째 딸아이를 2008년에 낳았어요...

둘째는 딸아이라 그랬는지 초산이 아니라 그런지 젖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한달정도는 유축을 해가면서 먹였지요...

그래도 한번 해봤다고 그런대로 잘 해 나갔던거 같아요..

다만 둘째 젖뗄때도 마찬가지로 붕대 감고,양배추 붙이고,엿기름 마시고,젖은 한번도 짜지

않고,,, 그렇게 젖을 말렸답니다..

그리고는 계획에 없던 셋째를 가지게 된거였지요..

작년 2011년에 딸아이를 출산했어요...

당연히 모유수유에는 자신이 있어서 아무걱정이 없었는데.

아이를 낳고 일주일정도 지났는데 왼쪽 가슴이 자꾸만 뭉치더라구요..

젖은 많이 차는데 젖이 나오는게 시원치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맛사지를 받아야할거 같아서 그때 처음으로 아이통곡이라는 곳을 친구를 통해

알게 되서 찾았지요...

그랬더니 처음 질문이

"젖말릴때 혹시 안짜고 말리셨어요?"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네~" 했지요..

그랬더니 그래서 그런거라고 하시면서 젖 말릴때도 짜 가면서 말려야한다는걸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하루 맛사지 받고 나니 아주 좋아졌어요..

사실 한번도 오라고 하셨었는데 셋째를 낳고 보니 정신도 없고 경제적인것도 무시못하고 해서

그냥 제가 뭉친다 싶으면 풀어주고 하면서 모유수유를 했었어요...

그렇게 일년을 잘 모유수유하고 이제 우리 막내딸아이가 돌이 지나서 젖을 떼야겠다 해서

그냥 집에서 나혼자 말릴까 아이통곡을 갈까 무척 고민을했어요..

아무래도 한두번이 아니니까 경제적인것때문에 망설여 지더라구요...

그러던중 동생이 마지막 이고 하니까 아이통곡에서 관리 받으라고 예약을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관리를 받기 시작했어요..

여기 이자리를 빌어 동생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또 하고 싶네요..^^

구월지점 원장님을 만나서 도움을 많이 받았거든요...

우선 가슴 맛사지만 하시는게 아니라 정말 육아상담을 전문적으로 친절하게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 동생 아기가  5개월인데 이상하게 분유를 잘 못먹고 버팅기고 맨날 남기고 먹는양이

갈수록 줄어들어서 여쭤봤더니 젖꼭지에 구멍을 뚫어서 공기가 들어가게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분유는 먹여본 경험이 없어서 아무것도 몰랐는데 정말 아기가 공기가 없어서 먹기가 힘들었었는지

그렇게 먹이니까 평소에 남기던것도 다 먹고 먹는 시간도 단축이 된거예요..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아시겠지만 분유먹이는게 쉬운일일수도 있지만 잘 먹지않고 먹는시간이 길면 그것도 엄청 피곤하고

힘든일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 아기는 잘 먹고 잘 크고 있답니다..

그리고 저 역시 지금 젖떼기에 완전 성공해서 홀가분하고요...

저처럼 집에서 젖 말리기를 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아프지도 않고 시간도 단축된답니다..  꼭 아이통곡에서 관리 받으세요~~

3주 걸렸던것도 열흘도 안되서 끝나고 그렇게 아팠던 것도 없이 관리 받으니까 시원하게

말릴수 있었어요...

강원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인천 구월지점)♥♥♥

태현모 
201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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