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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통곡 후기

계속 도와 주실거죠 원장님?^^ - 으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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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16:45 조회9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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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이통곡 일산점에서 관리를 받고 있는 재휘엄마입니다.

벌써 관리를 받은지 6개월이 되어가네요.

 

제가 아이통곡을 찾게 된 이유는, 조리원에 있을 때 유선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유두가 하얗게 일어나고 가슴이 따끔거리는 것이 좋지가 않았습니다.

수유실의 선생님들은 아이가 물면 낫는다고 하고, 조리원에 있는 여사님도 몇 번 만져주고는 그만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고통은 심해져만 갔습니다.

아프지만 물려야 한다는 말에, 아이가 빨기를 1시간씩 기다린적도 있었죠.

그래도 아픈건 여전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찾게 된 것이 바로 아이통곡이었죠.

 

조리원을 나오자마자 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한번만 보시고도 유관이 깊고 좁다고 하시더라고요. 양은 많은데 가늘게 나온다고요. 달리 전문가가 아니었습니다.

그때부터 선생님과의 인연이 계속 되었지요.

우선은 먹는걸 조심하라고 하시더군요. 기름기 있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고요.

저희 엄마는 젖 잘 나오게 한다고 미역국에 고기도 넣어주시고, 우족도 사다 끓여주시고 하는데 모두 다 그림의 떡이었지요. ^.^

그래도 고기를 못 먹는 거는 참을만 했습니다. 헌데 제가 좋아하는 빵은....

참기가 어려웠어요. 그리고 모든 엄마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아이 돌보면서 밥을 챙기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때 가장 잘 먹는게 빵 아닌가요.

최대한 자제를 했지만, 그래도 완전히 끊을수는 없었습니다.

그럴때는 가슴상태가 더 안좋아서 선생님께 가면 뭘 먹었길래 이리 안 좋으냐고 단박에 알아차리시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아프지 않게 마사지를 해주시니 무척 좋았습니다.

막혀서 단단해진 가슴을 혼자서 마사지라도 할라치면, 무턱대로 가슴을 주물러대니

단단한 가슴이 제대로 풀리지도 않고 아프기는 계속 아프고....

헌데 선생님은 불편한 곳만 척척 알아서 마사지를 해주시니 그렇게 편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넘 아파서 밤 10시-11시에 연락드린적도 몇 번 있었는데 마다하지 않으시고 상태가 좋지 않아서 마사지를 받아야 할거 같다고 하면 예약한 날이 아니더라도 시간을 내어주시니 그점도 감사했습니다.

또, 마사지만이 아니라 수유나 육아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려주시니 하나하나 배워가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완모하고 있습니다.

워낙에 작게 태어난 아기라 지금도 좀 작은 편이지만, 모유먹은 아이가 분유먹은 아이보다 초반에는 좀 작아도, 나중에는 역전 할 수 있다는 얘기 듣고 힘을 내봅니다.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바래봅니다.

6개월의 휴직을 마치고 이제는 근무를 하는 워킹맘이라 계속 모유수유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열심히 해볼라구요.

계속 도와 주실거죠? 선생님. ^^

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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