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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통곡 후기

*^^*-워킹맘의~신나는 1년 모유수유기!! - 서현튼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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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16:35 조회8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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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워킹맘이다!!~~

회사동료언니의 출산, 모유수유~ 그리고 모유수유의 고통 .!! 

옆에서 지켜보며 처녀시절을 보냈다.

그때 같이 따라가보았던 아이통곡!!

이언니의 가슴은..돌덩이처럼 딱딱해져있었고, 뜨끈뜨끈 만질수도 없다며.. 아파했던

그 모습을 지금도 잊을수가없다.

난 그땐 몰랐다. 모유수유가 그렇게 대단하고 힘들고 위대한 일인지.!!

그후로 난 결혼을했고 이 언니의 추천으로 38주가지난후부터~ 퇴근후 곧장

아이통곡을 찾았다.!!

소개받고 왔다며~ 만삭의 몸을 안고 출산전 마사지를 받았다.

가슴이 크지않은 편이긴한데 모유의 양이 적절할거같다고하셨다.

그러나 문제는  함몰이라는...ㅠㅠ그렇게 좋은가슴은 아니라고하셨다..

난 모유수유에대한 생각이 회사언니덕분에 강력하게 머릿속에 박혀있었기에

모유를먹이면 아기가 튼튼해지고 감기도안걸리고 좋다~는 소리를 당연시하고있었다.

그렇기에 회사에 수유실까지 건의하여 수유실도 만들게되었다!!!

그후 1주일뒤 바로 첫 딸을 자연분만하였다^^ 그리고는 바로 출장으로 원장님을 모셔서~

우리아기를 데리고 쭈쭈꼭지를 데고는 먹이기 연습을 시작하였다.

낳고 바로 몇시간뒤였다!!! 아.. 느낌이..이상했다.. 모유는 39주마사지받은후부터 조금씩 돌기시작했다고하셨다.

그래서~ 초유가 짜니깐 나오더라 ..~~~ 와 ..신기.!!!!!!!!!!

한방울도 아깝지않게 먹이기위해 해보았는데..........생각만큼쉽지않았다..

이런.. 머.느낌은 간지럽고 이상하고 ;;;

애기는 용쓰면서 먹으려고하고..묘한느낌으로 첫 쭈쭈빨기는 그렇게 끝났다.

아.. 덥다!!! ㅋ 힘들었다~~~ 이렇게 힘든거였구나....

잘할수있을까? 함몰이라는거에... 몇번물리니깐.. 피가나고 ㅡ.............

조리원에가서......... 엄청 고생하며 피나고 딱지앉고.. 울고 ㅠㅠ 먹이기 싫어질정도였는데

우리 딸래미는... 좋다고 엄청 먹는다... 그래서 또 어쩌겟나.. 조리원에서 파는 유두보호기가있다더라..그래서 그거 구입해서 먹이기로해서 먹였는데.. 오..덜아프다!!!

할수있을꺼같단생각에.. 모유는..조리원에서 일등으로 많이나왔다.

그래서  또 초유는 꼭 먹여야한단소리에 열심히 연고발라가며~ 먹이기를.. 3개월~

유두보호기를 세척해가며 매번 번거롭지만,, 출산휴가기간동안 먹였다.

회사복귀후.유축을 하루 3번 해가면서 집에선 아침저녁으론 애기랑있을땐 직수해가면서

열심히 먹였다.. 하지만 역시 유축하면.. 자칫 소홀하다간.. 뭉치고 막히고 ..

아이통곡원장님께 새벽이고 밤이고 ...괴롭히며 전화해대기시작했다..

"양이줄어가는거같아요."   "너무아파요"   . " 딱딱해졌어요".    "열이나요.." " 힘들어서 그만먹이고싶어요"까지 말을해가며...회사도 아침에 출근도못한적도있고..

등등. 너무너무힘들었다.!!그런데도 원장님은.. 극구..

이렇게 함몰인데도..애기가 잘빨고.. 엄마도 잘 하는데 왜 그러냐며..

할수있다고 또 용기를주셨다~

또 힘내서 으쌰으쌰 몇번마사지 하니 풀어져서 또 금새 까먹고 잘먹였다.

그런데 어느날!!! 

뜨악.. 먼가 애기가 느낌이 빠는데 느낌이 이상했다..그래서 보니..

헉 !!!!!!!!!!!!!!!!! 딸기우유가나오고있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파도 먹여야한대서 먹이는데...

딸기우유 ㅡㅡ;ㅠ;ㅠㅠ 애기가 어쩐지맛이이상하니깐..나를 한번쳐다보다 찌찌쳐다보다 ..

이러구있떠니..찍 쏘는게...딸기우유가 찍...........나오고있던것이다..

그땐 정말.. 으악.. 깜짝놀래서 주말인데도 염치불구하고 원장님께 콜했다!!

원장님께서.. 안에 혈관이 꼬엿던게 문제가 된거같으시다고

짜내고 나면 다시 좀 원상복귀댈거라고 해보라고하셨다.안대면 다시연락하라고..

근데 한참 짜내니깐 다시 괜찮아져서 애기 먹여서 쭉 빼냇다~

휴~~~~~~ 그런 우여곡절이.. 종종있으면서 .. 회사에서 일하는도중 짬내서

수유실을이용하여 유축을 하던중..

정말 급작스럽게 양이줄기시작하였다.

그래서 또다시 찾은 아이통곡,!! 

11개월째였다~~ "원장님~이제 저 슬슬 끈을까봐요~ 양도 줄고~~~

애도 이제 이유식도 잘먹구요~" 그러면서도.. 포기가 잘 안대서..또 나는

마사지를 받아서 양을늘리고있었다.!!!!!!

이..모유수유 중독.ㅎㅎ

회식할때면 집에서 미리 챙겨온 아이스가방에 아이스팩,!! 그안에 우리아가맘마들!

난 그렇게 딱 우리아기가 태어난 1년 !! 그 1년을 먹였다..

그 1년된날.! 심상치않은 내 몸에 .. 다시 1년만에 찾은 우리 산부인과원장님.

두둥...!!! 둘째란다 ㅡㅠㅠ...

모유를 정말루서둘러서 끈도록하란다.~

아직 우리 딸래미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전하지도못했는데....

계획하지않았기에 너무 놀라웠고 일단은 다시 아이통곡에 가서 단유를 받기로했다.

1년먹였으니 끈어야하는데 .... 이건 억지로 끈어야하는상황이되니 ,.. 마음이 서운한거같다~

원장님은 너무 축하한다며!! 뱃속아가가 있으니.. 단유를 서둘러 해보자고하셨다.

그렇다고 연속해서 해줄순없다신다.. 자궁수축이일어나니~~

그리고는 집에가서 우리 딸래미와 찌찌빠빠이를 하기루했다!! 그러나............

정말....... 서운하게도 반나절만에 빠빠이를해버리고 말았다....!!!!!!!ㅠㅠ

그간..어떻게 힘들게 1년간 회사눈치보며.. 잠못자며  먹였건만.~이것이 ..!!

그 힘들다는 모유끊기를.. 단 6시간만에 .. 빠빠이를 했다...

와후~~ 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얼마나 많은데 엄마~~"" 이러는거같았다.ㅠㅠㅠㅠㅠ

그표정을 사진으로 못찍어둔게 너무아쉬울따름이다!

어쨋거나 우리 둘째 튼튼이때문에라도 서둘러 단유를 받았다.

정말신기하게도... 모유가 줄면서 가슴이 쪼그라들더라~그래도 우리신랑은 이쁘단다 ^^

또 한명의 생명을 잉태하고~~ 또 .. 원장님의 손놀림으로 단유 성공하고

우리 둘째 12월29일이 예정일인데~~ 39주에 또 다시 출산전 마사지받고 병원으로 분만후

출장오실예정이시다^^

아이통곡 둔산점원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또 12월에 뵈요^_^

둘째도~ 이 함몰된 찌찌로 한번열씸히 먹여보려구요!^^ 도와주실꺼죠?~싸랑해용 .ㅋ

서현튼튼맘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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