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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반의하며 찾아갔던 곳에서 희망을 발견하다 -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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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02:39 조회9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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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9개월된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처음 임홍 선생님을 뵙게된 것은 아이가 5개월일 때였죠.
유선염으로 고생고생하다 젖이 너무 많이 줄어 할 수 없이 분유를 먹이게 되었고 먹이자 마자 아이 온몸에 발진이 돋았습니다. 병원에서 분유알레르기라더군요. 그러나 처방받은 알레르기 분유는 너무 써서 아이가 입에도 대지 않으려 했고..하는 수 없이 전 재수유를 결심하고 직장에 육아휴직계를 냈습니다.

신생아 때처럼 열심히 젖을 물렸지만 젖양은 크게 늘지 않았고 한 번 유선염에 걸렸던 가슴은 다시 울혈이 오더군요. 그러던 차에 임홍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반신반의하며 더이상 잡을 지푸라기가 없어 찾아 갔던 곳...
몇 번의 가슴 맛사지 후에 제 가슴에 변화가 왔습니다. 그 동안 막혀 있었던 배유구를 다 뚫어서인지 젖양도 점점 늘어나게 됬고 그에 따라 아이에 얼굴에도 다시금 젖살이 오르기 시작했던 거죠. 그리고 빈젖 빨다 지쳐서 자는 아기가 아닌 내 젖을 먹고 배불러 만족해 하는 아이의 미소를 보게 되었습니다.

전 그 후에도 유방상태가 좋지 않으면 임홍 선생님을 찾아갑니다. 예전엔 아기에게 아무리 열심히 빨려도 유방뭉친 곳이 안풀릴 때 이러다 또 유선염으로 발전하면 어쩌지?하는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걱정이 안됩니다. 믿을 구석이 있으니까요...

선생님 저 담에 찾아가도 잘 해 주실꺼죠? 단유할 때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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