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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통곡 후기

모유를 포기했더라면 평~~생 아기에게 미얀했을 거 같아요. - 혜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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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16:30 조회7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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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9월에 제왕절개로 첫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엄마라면 누구나 그렇듯이 모유를 먹이고 싶은 마음은 모두 있겠지요?....

저도 임신하면서 아기에게 모유를 먹여 키우고 싶은 생각이 있었답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는 바람에 출산 후 아기에게 바로 젖도 못 물리고  초유도 못 먹여서 지금도 가슴이 아프답니다.

그리고 제가 있던 병원은 모유수유는 권장하나 아기의 감염 우려때문에 모자동실은 함께 운영을 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며칠만에 아기에게 젖을 물렸던 기억이 다시 나네요...

저는 출산 후 당연히 아기가 젖을 잘 빨아줄거라 생각했었는데..모든게 내 마음 같지 않더라구요...

신생아실 샘들이  함몰유두라고...유두보호기를 착용하고 수유를 해야한다고...해서 또 한번 절망했었죠...

이때부터 저는 모유 먹이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죠..

유두보호기 착용 후 수유를 하다가 조리원에서 이중젖꼭지를 착용해서 하면 아기가 더 잘 빨거라면서...그것도 이용을 했었는데...아기가 잘 빨긴 했는데 아기가 빠는 힘이 쎄서 그런지 유두가 떨어질 듯이 너무 아프더군요...아마 사용해 보신 분이라면 잘 아실 꺼예여...

조리원에서는 분유를 먹이니 젖병 젖꼭지랑 엄마 젖이랑 헷갈렸는지 유두 혼돈까지 오고....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답답하네요..

집에 와서  이중젖꼭지를 착용하면서 그럭저럭 3개월까지 먹였었는데...

이제는 젖양이 부족하더라구요....후....이제 조금씩 아기도 젖맛을 알고 아기를 안고 눈 마주치면서 품에 안고 먹이면서 적응이 되가고 있었는데...젖양이 부족하여 아기가 배고파 울으니 분유를 먹여야 되겠단 생각이 들었는데..아기가 이마저도 분유, 젖병 젖지 다 거부하더라구요...

아기가 배고파 우는 걸 보니 가슴이 아파서  모유를  포기해야 되겠단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지인이 아이통곡 마사지를 받아보라는 얘기를 들었었죠...자기도 그래서 완모를 했다면서...

그래서 집과 인천까지는 거리가 좀 있었지만 인천 서구 계양점까지 갔답니다.

처음 유방관리를 받아모는 거라 좀 떨리고 어색했지만 이런 마음을 아셨는지 마사지를 해 주시면서 자세히!! 친절하게 설명을  잘도 해 주시더라구요...수유자세도 다시 한번 잡아주시며 설명도 해 주시고...저의 가슴을 보고 이중젖꼭지, 유두 보호기 그런거 다 필요없었다고 말씀도 해 주시는데...진작에 아이통곡 마사지를 받을 껄 그 때서야 후회했답니다. 원장님도 자녀들 직접 완모 하셨다고 포기하지 말고..수유하자고 용기도 주시더군요...

인천서구 계양점 안정연 원장님께 1차 마사지를 받고 온후 정말 젖이 잘 도 나오더군요....설마 했었는데...ㅎㅎㅎ 아기가 배 고파하지도 않고...그 젖 넘어가는 소리도 크게 들리고...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러다 젖양이 부족해질 때쯤이면 다시 마사지를 받고 오구..지금까지 3번 마사지를 받은후 저희 아가 이제 8개월...지금까지 모유 잘 먹이고 있답니다. 지금은 이유식도 잘 먹이고 있구요...

3개월 지나고 나서 모유를 포기했더라면 평~~생 아기에게 미얀했을 거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인천 서구 계양점 안정연 원장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모유 잘 먹이고 있구요...^^

나중에 젖 끊게 될때도 찾아뵐께요...


혜윤맘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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