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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통곡 후기

모유수유 너와 나의 행복한 교감. - 백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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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15:37 조회3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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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유를 남겨놓은 돌쟁이 엄마예요.

지금은  젖을 물리지 않아 몸은 편할지언정 마음 한켠은 먼가 허전하고 그립고 ....모유수유 하는 동안 다른사람들은 이해못하는 나와 아가와의 행복한 교감이 눈물나게 가끔은 그립네요.

 수유하는 동안 저의 고통을 지켜봤던 사람들은 ...제 정신이 아니라고 할 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수유를 해보신 엄마라면 저의 마음을 이해 할 거라고 생각해요.

 

  2010년 아기낳는 그 날까지 입덧과 조산끼로 고생하고 ..24시간 진통, 결굴은 제왕절개로 3.02kg의 딸을 낳았습니다.

처녀적부터 유방암검사시 가슴전체가  유방조직자체라고 했어요.

  비록 유두는 함몰유두지만. 임신중 당연히 모유수유는 문제없는 대단하고 자랑스러운 가슴을 가졌다고 혼자 결론을 내리고 있었지요 그러나 고통은 출산후 3일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가슴은 엄청나게 커지고 딱딱하고 모유수유 권장병원(산본제일병원)이라 매시간마다 수유는 시도하지만 저의품에 안겨서 아기는 잠만 콜콜 잘 뿐이예요. 다른아가들은 나오는 않는 젖을 먹어볼려고 쩝쩝거리는 동안 ...제 아이는  입에가져만가면 ...깨어있다가도 잠이 들었지요. 젖은 이렇게 돌아서 빵빵한데....

 너무 고통스러워 간호사분들께 말하니 ..유축이란걸 하고 여기는 @케타니 맛사지가 있으니 받아보라고 했지요. 다른산모들한테 물어보니..여가기 아주 유명한 데라고 하더군요. 수많은 경쟁을 뚫고 받은 맛사지...결론적으로 말씀하신건 함몰이라 산전에 받았어야 했다.. 내가 어떻게 당장 해주기가 어렵다. 여러번 받아야 한다. .

 맛사지 받는동안  가슴이 너무 빵빵해서 아플줄 알았는데 맛사지는 의외로 아프지가 않았어요.그런데 맛사지가 아프지 않지 가슴은 계속 아프네요. 아픈가슴을 가지고일단 전 조리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리원에도 맛사지하시는 분이 있더라구요..급한마음에 6회맛사지를 통째로 예약했지요. 그런데 이런...이분~ 전문가 맞으십니까?! 무작정 가슴을 주무르고 봅니다...맛사지 받는동안 전 매번 울었어요. 아기낳는날 까지 입덧으로 하루라도 편한날이 없었는데 ..출산후에도 이런고통이 있다니..전 너무 서러웠지요. 그렇지만 그냥 저냥 직수는 못하지만 유축한 젖으로 우리아가는 초유를 배부르게 먹었어요.  저의 젖양은 조리원동기중에 ...제일 많아서 언제나 다들 부럽다만 연발했지요. 

 그리고 여전히 직수는 못하고 유축맘으로 유두보호기를 끼고 젖을 물리며 조리원을 나왔어요. 조리원에서 나온지 2주째   몸이 너무 아프네요 열도나고 가슴은 빵빵하고 아무리 유축을 해도 아프기만 하고 젖이 안나와요 ㅠ.ㅠ 고통스러워 신랑을 잡고 울었습니다.  신랑은 일단 병원가자고 합니다..병원에 가니 유선염이라며 항생제를 처방해 주시네요. 며칠지나니 고통은 사라지고 젖이 나오긴 나오는데 먼가 이상해요. 먼가 답답하고 말할 수 없는 느낌~  음~항생제만으론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에 받았던 @케타니에서 받아야하나 망설였지만 아무래도 유명하시다지만 ...제 느낌으로는 거기는 아닌거 같았어요

 그래서 언젠가 임신중에 알아두었던 아이통곡 수원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류경화 원장님 !!! 이분 저의 상태를 보시자마자 야단 엄청나게 치세요. 가슴상태때문에 한번 !한달넘도록 보호기를 끼고 먹이는데 또 한번! 그리고 유축기 사용남발에 또 한번!그리고 항상제사용에 대해서..또또 한 번 !!!

 맛사지하시는 내내 혼만내세요!!. 일단은 가슴상태 유두상태를 집어주시고...앞으로 보호기없는 직수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야단은 맞지만 보호기 없이 정말 직수만 할 수 있다면 정말 할 수 만 있다면..

 집에 돌아와 원장님께서 주신 젖꼭지를 아기한테 물려봤네요..아기는 자지러지게 울어요. 몇번 시도하고 보호기없이 가슴을 들이미니...아기가 제젖을 갑자기 빨기 시작했어요..보호기만 찾던 아기가 함몰되어서 들어간 유두를 ... 한달반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직수를 거부했던 아기가... 더불어서 원장님께서 유축기 사용은 금지하고 손으로만 짜내라고 하셨어요.

하~! 이런

 맛사지후 손으로만 짜내도 막~ 분출이 되더라구요. 신랑은 쭉쭉 나오는 젖줄기를 보고 너무 놀라더라구요. 전 좀 민망하긴했지만 너무 시원하고 잘 짜지는 젖 때문에 신이나고 진작 찾아가지 못한시간들을 아까워했습니다.

  원장님께서 3번정도 처음에 권유하셨지만 두번째 방문시 ..직수도 하고 유선들도 살아나서 정상인  저의 상태를 보시고...3번째는 예약을 받지 않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까칠하신 분인줄 알았는데 직수도 성공하고 좋아진 유방상태를 보시고 이것저것 말씀도 해주시고 다정하신 분이 되어계시더라구요. 

그리고 행복한 시간이 계속되었어요.아기랑 눈을 마주치며 내 젖을 내어주고 잠이드는 아기의 모습~! 이세상에 이렇게 행복한 것이 또 있을까요~

그러나 몇달이 지나고 ..집안일과 시댁을 오가면 무리를 했던지 몸도 가슴도 마음도 정말 엉망이 된 어느날 다시 가슴이 빵빵해지며 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장 아이통곡 수원점에 가서 맛사지를 받고 싶지만 셋째 출산준비로 어렵다는걸 미리 알고 있었어요. 저도 몸도 아프고 당장 아기랑 떨어질 수가 없는 상황이라 이번에는 급하게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출장맛사지 모유 11@  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선염인건지 단순히 뭉친건지..파악이 잘 안된다고 하시고 그냥 어려운 유방이라고 하세요.  그리고 아기를 보면서 잘못빨아서 그런다고 아기를 야단치시네요 . 맛사지하시면서 유축기를 소개해주시고 좋은유축기를 써야한다고....이런 먼가 잘못된거 같았습니다. 

  류경화원장님께서 다시 유선염이 오더라도 항생제를 먹지말고 맛사지로 해결할 수도 있다고 해서 .. 출장 맛사지를 부른건데..파악도 안되시고...병원가서 항생제 먹기는 싫고  그리고 하루가 지났지만 가슴은 여전히 빵빵하고 고통스러워 뜬 눈으로 밤을 지샜습니다.

 류경화원장님이  지금 못해주시니 전 어디로가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고민하고 있는데 11@ 원장님이 직접 전화하셔서 오늘 다시 해보시겠다고 해요. 전 속는셈 치고 다시 받았지만 가슴상태는 그래로였어요. 그리고 내리신 결론이 병원가서 항생제 받으랍니다.  유방외과 찾아가니 촘파 맛사지후 유선염이니 항생제를 먹고 그동안 유선염이 2번왔으면 과감히 젖을 끊으라고 하네요.  

. . . . .

눈물이 났습니다. 그동안 노력했던 모유수유 그리고  아가와의 교감 아기가 받을 충격 등을 생각하니 전 도저히 젖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급한데로 항생제로 넘기고 아이통곡을 인터넷으로 조회했어요. 여러지점이 있어서 수원에서 가까운쪽을 찾았습니다. 휴~ 그래요. 아무곳이나 알아보는것이 아니였네요. 아이통곡으로 온것이 너무 다행이였습니다. 2번째 유선염후 자주 가슴이 뭉치고 고통은 시시때때로 찾아왔지만 그럴때마다 통곡맛사지 효과를 톡톡히 보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다시 찾아온 배유구염~ 유선염랑은 또다른 형태의 고통입니다. 가슴자체도 문제지만 유두의 통증때문에 아기가 물때 마다 저는 비명을 질러댔습니다. 울면서 비명을 지르면서 젖을 물리니 아기도 놀라고 신랑도 가시방석이고 전 정말 아파서 너무아파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수원점 류경화원장님께 전화를 걸었지요.  원장님 셋째 육아에 힘드시다고는 하지만 이야기 들어주시고 보지않고도 상황을 파악해주셨어요. 저도 이때까지만 해도 배유구염이 먼지 몰랐었거든요. 통화를 하면서 알았네요. 단순유선염이 아니라 배유구염이 함께와서 고통이 2배가 됬다는걸요.  그동안 다른 맛사지를 여러차례다녔기 때문에 다른곳으로 갈 수도 있지만 전 꼭꼭 원장님께 받고 싶었어요. 글쎄요~! 이렇게 설명하면 이해하실까요? !   갈증나서 물을마시지만 갈증이 사라지지

않는 느낌~! 비유가 이상할 지 모르지만 전 이랬습니다.  제발~원장님께서 도와주시길...

다행이도 원장님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셨는지 어렵지만 저를 맛사지 해주시기로 하셨어요. 정말 시원해요. 아픈건 잠깐..사우나 받고  시원한 아이스커피 들이키는 느낌~!

 다시금 정황한 파악과 여러가지 조언...그리고 더불어서 엄마로서의 여러가지 말씀들~!  그리고 몇십번을 맛사지를 다녀본 저의 감각으로 느끼는 원장님의 손놀림?? 정말 정말 어느곳이랑도 비교가 안되네요.

 

출산후 여러곳 맛사지를  다니면서도 신랑한테는 항상 단유는 수원점류경화원장님께 받을꺼라고 노래를 부를정도였어요.   신랑은 맛사지후 부드러워진 저의 모습에 항상 의아해하면서 ..조금만 힘들어하면 금전적으로 아끼지 말고 빨리 원장님께 스케줄 잡으라고 독려할 정도예요.  아기를 키우는 엄마아빠가 금전적인부분에 있어서 어찌 부담을 느끼지 않겠어요. 그렇지만...눈을크게 뜨고 상황을 바라보면   오히려 아기도 행복해지고 엄마도 행복해지고 장기적으로는 돈을 더 아끼는 것이 되더라구요. 그렇기에 신랑은 오히려 원장님과 아이통곡에 감사하고 있더라구요.

 

구구절절 할말은 많지만 이곳에 다 담지 못하고 꼭 꼭 원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후기로라도 남기고 싶어 아기가 잠든 새벽에 글을 남겨 봅니다.

 

 지금은 급작스럽게 개인적인 사정으로 단유를 하게되었네요.  며칠후 마지막 단유를 받고 ..이젠 모유수유가 끝이 나지만 아이통곡과 만난 인연 특히 수원점 류경화원장님과의 인연은 정말 잊을 수 없어요. 그리고 꼭 꼭 둘째는 원장님께 처음부터 관리를 받고 싶어요.

저의 특별한 가슴덕분에 모유수유를 하면서 고통과 눈물이 많았지만 그것조차 이겨낸 아가와 저의 교감이 있기때문에

그  행복함과 만족 그리고 그 감사함에 돌이켜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류경화 원장님께는 너무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백정아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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