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성공~! - 후루루짭짭

결혼과 동시 임신이되어 신혼생활도 없이 엄마되기 바빴어요 ,,,

4 kg로 태어난 울 아들 신생아실에서 제일 크더라구요 ~^^

먹성도 좋아 분유도 잘먹고 ,,, 젖도 물려보란 간호원언니말에

물렸는데 ,,, 처음 그 느낌이 전 별루더라구요 ,,, 퇴원을해 집에왔는데 ,,,

막막하더라구요 또 함몰유도에 젖몸살이와서 가슴이 돌처럼 딱딱해져

돌아 눕지도못하고 등도펴지못해 간신히 유방전문으로 보는곳에갔더니

유선 구멍이 막혔다고 선생님이 짜주셨어요 ,,, 남자분였는데 얼마나 아팠던지 ㅠㅠ

모유수유 포기하고싶었어요 ,,, 아기가 젖을 물때마다 공포스러웠어요 ,,,

그래도 모유수유에 오기가 붙더라구요 아파도 참고 물렸더니 ,,, 젖에 통증도 차츰

가라않고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같은해 동생도 아기를 낳았는데 자기는 포기헀다고

하더라구요 힘들어서 ,,, 전 제 자신과의 싸움에 성공한것같아 박수를주고싶어요 ,,,

이제 두째도 태어났는데  모유수유하고 있어요 ,,,딸이라 그런지 더 예민해 분유주면

막 소리질러요 ~^^ 그래서 더 젖을주고있어요 여기까지 제 모유수유 성공기 ~!

아프다고 쉽게 포기하지마세요 엄마젖먹는 아기넘 사랑스럽고 또 분유먹이면 ,,,

설거지하랴 분유값등 귀찮고 돈많이 들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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