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모유수유

아이통곡 홈페이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통곡 후기

나의 구세주 아이통곡 - 김선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15:21 조회774회 댓글0건

본문

임신의 기쁨과 동시에 찾아온 걱정거리.... 모유수유.....

우리아기를 가졌다는 행복과 기쁨에 비하면 모유수유쯤이야 당연히 엄마로써 아기에게 해줘야 하는 의무지,....

라고 마음편하게 생각하면 그만이지만...^^;

저에게 모유수유란.. 엄마가 되기위해 견디어야할 고통의 시작이였습니다.

저 주변에 친언니와 올케등 모든아기 엄마는 모유수유를 하기에 당연히 엄마라면 해야하는 과제중 하나였고..

언니가 17개월까지 모유수유 하면서 젖몸살에 유선염에 피나고 찢어지고 하는 고통을 오로지 아기를 위해 그모든걸 참아가며 모유수유를 하는걸 보고 나도 저렇게 해야겠지 하지만 자신없다...항상 생각했었죠...

그래서 임신10달동안 태교와 동시에 모유수유 강좌는 빠지지 않고 다니며 교육듣고 책보고 하며 최대한 이론적으로나마 알고 있어야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어 열심히 공부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론과 다르다...... 정말 100%공감....

태어나서 1일째부터 젖을 물려야 완모한다고 해서 나오지도 않는 젖을 젖꼭지 헐때까지 물려가며 한마디로 무식하게 이론대로만 했지요...

월래 가슴이 작고 유두 유륜도 작아서 완모가능할지 걱정도 되고...아니다 다를까 젖도 나오지 않고..

막막함에 완모를 포기할까 하던차에 저에게 손내밀어준 구세주,..... 바로 아이통곡이였습니다

출산3일째 아이통곡에서 맛사지 한번받고 거짓말 처럼 젖이 불기시작하며 딱붙어있던 가슴이 접시모양처럼 오목하게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두번 세번 네번 마사지를 받을때마다 유측하면 20cc, 40cc, 60cc...... 정말 기쁨에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마사지와 유측을 병행하며 계속 한결과 드디어 120cc 작은젖병을 넘어 젖병 두개째를 넘어갈때 기쁨이란... ㅋ

처음엔 아무리 지어짜도 5cc 나오고 할때 조리원에서 옆방엄만 콸콸 수돗꼭지 틀어놓은듯 나올때 축복받은 유방이라며 부러워 했는데 이젠 저역시 다른 엄마들의 부러움을 사며 보란듯이 유측을 하며 쌓여가는 모유 눈끔을 보며 행복해 했습니다.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이젠 젖양이 많아서 젖몸살에 시달리게 되었지요...

이스트간염인줄 알고 병원에가 약도 3주나 먹고 정말 하루라도 안아프고 수유할수있음 정말 행복할꺼 같았어요

그렇게 힘들어할때 저에게 또 구원의 손길을 내어주신 아이통곡원장님^^

이젠 아파도 전 걱정이 없었어요.. 저에겐 아이통곡이 있으니깐요....ㅋㅋ

아이통곡 원장님의 엄마같은 손길로 아픈 가슴을 어루만져 주실때면 정말 10년 묵은 채증이 쑥 내려가듯 홀가분한 가슴을 부여잡고 기뻐했지요...^^ 저의 완모 욕심을 아시곤 정말 물신양면으로 성심성의껏 많이 도와 주셨습니다

때론 이런 제가 유별난 엄마로 보였을 수도 있는데 너그러이 마음으로 안아주시며 저의 고통을 안아주셨어요

정말 가슴아픈건 남편도 몰라주는데 저의 서러움을 울분을 말할수 있어서 또한 너무 좋았어요

저의 언니도 이런 시스템을 알았더라면 그렇게 고통스럽게 완모를 하지 않아도 될껀데..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제 주변에 모유수유로 힘들어 하고 완모를 포기하는 엄마들에게 정말 입에 침이 마르도록 홍보하고 다닙니다 ㅋ

정말 저에겐 구세주같은 아이통곡... 제주에도 생겨줘서 너무 감사하고... 원장님께도 너무 감사해요

나중에 일년후에 완모하고 단유할때 모유먹고 건강하게 자란 우리 하람이와 함께 찾아뵙고 큰절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아이통곡....정말 엄마라면 누구나 하고 십은 완모를 꿈이아닌 현실이 되게끔 해주는 고마운 곳입니다.

저처럼 모유수유의 고통을 격는 많은 엄마들에게 큰힘이 되어주는 아이통곡으로 많은 번창과 발전 바랍니다 화이팅!!


2011-08-1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아이통곡 모유수유클리닉

CEO : 강미숙
Tel : 010-9169-1570
Address :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지사항

게시물이 없습니다.
Copyright © 아이통곡 모유수유클리닉.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