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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아이통곡 - 가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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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15:19 조회6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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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5일,,, 드디어 소중한 우리 아기가 세상에 나오는 날입니다.

 

순탄한 출산과정을 마치고 제품에 아이를 안고 감격하고 있을 때 갑자기 구토와 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나더니

 

아이를 더이상 안고 있을 수 없었습니다.   과다출혈로 긴급상황이 되었거든요.

 

만가지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이제 막 처음 안아본 우리 아기를 혹시나 다시 볼 수 없을까봐...

 

울고 있는 아이에게 젖을 물려야되는데 세상의 모든 엄마가 다 해주는 이 작은 일마저 혹시나 못할까봐,,,

 

시간이 흘러 눈을 뜨니 제가 다시 빛을 볼 수 있다는 것에,,, 살았다는 것에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동시에 우리 아이가 무척 보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이틀동안은 움직이는게 어려워 볼 수 없었습니다. 당연히 젖도 물릴 수 없었죠.

 

우리 아이만 외톨이가 되어 배고픔에, 엄마사랑에 굶주리고 있을것을 생각하니 눈물이 하염없이 났습니다.

( 물론 병원에서 분유를 줘서 굶진 않았죠~)

 

몇층만 내려가면 되는데,,,,,,

 

천신만고 끝에 드뎌 우리 아이를 품에 안고 퇴원을 했습니다. 조리원으로 갔고 그날부터 젖이 돌더니 젖몸살이 시작되었죠. 

 

애기한테 한번도 물려보지 못했으니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아파도 좋으니 많이만 나와라 했으나 젖양이 쉽게 늘리없죠.

 

그때 알았습니다. 모유수유가 애낳는 것보다 더 어렵고 힘든 일임을....  너무 쉽게 생각한 제 자신을 질타하면서

 

젖양 늘리기에 돌입했습니다. 그때 알게된게 아이통곡였습니다.

 

이런저런 방법들을 다 동원했으나 양이 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모두 분유를 먹이자고 재촉했습니다.

 

하지만 첫 수유조차 제대로 못하고 이들동안 외톨이로 만든 엄마 마음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완모하리라!!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아이통곡을 갔습니다. 치밀조직에 유선도 좋지않고 모유수유에 부적합한 가슴였답니다. 제가슴이,,, 

 

그저 미적인 모습만 신경썼는데 가장 중요한 기능도 모르고 있었다니 더구나 제 구실도 못한다니,,,, 하지만,,,

 

그런 제가 "하하하"  완모 9개월하고 단유했습니다.

 

단유할때 원장님이 말씀하셨어요.  양이 너무 많이 늘어서 단유가 쉽지 않겠다고...

 

괜찮습니다~  저 완모 했거든요~

 

저의 구세주 아이통곡(일산점)  정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젖양 부족하셔서 고민 중이신 분들 저 보면서 힘내세요~!

가윤맘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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