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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통곡 후기

편평유두로 우량아 만들기성공~~!! -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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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15:16 조회7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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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임신하고 나서 당연히 모유수유해야겟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조리원도 아이통곡 조리원을 선택했구요...

누구나 그렇듯이 내 의지만 있으면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었구요~

그러나, 출산후..병원에서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데...점점 아프더니..결국 피가나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유두보호기를 구입해서 겨우 물리고 있었죠...

피가 난이유도 우리 아가가 빠는힘이 대단하구나..이렇게 생각하면서...

 

몇일후, 조리원 입소후,

맛사지를 받는데...원장님께서 어려운 가슴이라고 그러셨는데...

그것도 별로 귀담아듣지않았어요..

'난 가슴도 크고,,모유도잘나오고 하는데...뭐가 어려워...'이러면서...

 

뚜둥,,그러나,..아가는 젖꼭지를 물지도 않고,,,물릴려면 울고불고 난리고...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그래서 조리원 엄마들 젖꼭지를 유심히쳐다봤어요,...변태인양..^^

내꺼랑은 다르게생겼더라구요...

인터넷 폭풍검색후,,,그때야 알았죠..난 편평유두구나....

그래서 꼭지를 이용해서 조리원에서는 계속 젖을 먹였어요..

언제쯤 꼭지없이 물릴수있을까??조바심을 내면서....

퇴소 이틀전에 원장님께서 도와주셔서 겨울 물었어요...

그러다 또 안물고.....시간은 흘러 퇴소를했어요..

집에와서 다시 안물길래...정말 모유수유 그만두고싶더라구요,,..

결국 보호기를 끼고  물리고 이런생각을 했어요..

'조리원에서 미리 젖꼭지 물릴껄...괜히 꼭지를 사용했나보다..'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러더니..3일후엔 자연스럽게 제 젖꼭지물고 먹더라구요...

어찌나 기쁘던지...

그리고 깨달은게....아가가 하루하루 자라서 내꼭지를 무는거란걸 아랐어요...

괜히 원장님 탓한게..죄송하더라구요 ~~^^

 

그런기쁨도 잠시..가슴이 뭉쳐오기시작하는데..정말 손도못댈정도로 아프고,,젖도 안나오고..

그러면서 아이통곡맛사지받으러 다니기시작했어요..

맛사지받고 오면 , 신기하게 아기도 잘먹고,,가슴도 가벼워진것 같고...그러다 일주일지나면 다시뭉치고..

일주일에 한번꼴로 가니, 정말 이건 분유값보다 맛사지 값이 더 들겠네..하면서..포기하고싶은맘도 여러번들었어요..

근데 신기한건 원장님이..일주일후에 오라고 하면 그때 딱 가슴이 고장나고..

2주후에 오라고하면 정확히 그때 고장나더라구요..신기하게..

 

 

전 모유수유하면 가슴이 다들 커지는건줄알았는데..맛사지를 받으니..점점 작아지더라구요..^^

점점 가슴이 안정되면서...맛사지 받으러 가는 텀도 길어졌구요...

그러던중...젖꼭지에 하얀점이 생기더라구요..인터넷검색해보니...모유찌꺼지ㅜㅜ

참...난 가지가지하는구나....이러면서..또 맛사지ㅜㅜ

 

이제는 아가가 120일정도 되었는데...완모중이예요...

꿈만같던 완모 !!!

 

80일정도까지는 분유도 같이 줬었구요...

 

2.9키로로 낳았었는데..지금은 모유먹고 우량아로 커가고있어요~~

 

첫째때 이렇게 고생했으니..둘째때는 수월하겠죠??

 

아~~전 역삼점으로 다녔어요 ^^

 

지금까지 제 모유수유 성공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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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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