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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통곡 후기

아이통곡과의 만남..그건..행운이었어☆ - 임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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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15:15 조회5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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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젖양과다&유방트러블..고생한케이스에요..ㅠ

출산후..집에서도 꾸준히 직수를하다가..유축기를 접하게되면서

유축을하니..뭔가 편하다 싶은 마음에...유축을 시작했어요...그러다보니..

태어나서 한달 조금안되게 직수하다가...한달쯤 유축기로만 짰을까...

젖양이 너무 늘어버린거에요...젖을 전부 싹~짜면530~550까지 나오니..말다했죠..

3시간이면 젖이차서..옷젖고.. 짜내고..젖양이많타보니..

직접 물려본다고 물려보아도 사출까지 심해서 아기가 사례걸리고 울고..

그래서 다시 직수는 포기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유축 유축 유축....

그러다..찾아온 유선염,.가슴은 돌덩이처럼 단단해지고..몸은 부들부들..

 

그리곤 인터넷검색을 마구하던중 알게된 "아이통곡!!"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지역에 믿음이가는 곳으로 선택후~바로 전화를걸었어요~

충북-청주 율량동 "이상희"원장님이셨어요^^

원장님과 전화통화를한후 신랑과 아가를안고 바로 찾아갔어요~

마사지를 받는데 "통곡"이라고해서 아플것만 같았던 마사지..긴장을 한껏~하고는 누웠는데..

오잉?+ㅁ+ㅋ단단했던 제가슴이 하나도 안아팠는데 어느새 말랑말랑!!

받고나서 너무 가볍고 시원해져서 나른~하니 잠이 막 쏟아지는 기분이었어요^^ㅋ

역시나 원장님도 저희 언니처럼 너무 편안하게 대해주시구~친절히해주셔서 너무 마음이 편했어요^^

그런데..유축만했다고 하기에는..창피한것같기도하고..직수는 엄두가안나는데..

당연히 직수를 하라고 말씀하실걸알기에..ㅠㅠ

원장님께 계속 유축만했다는 말도 못하고는 집에와서..

다시 유축을....ㅠ 안하던 직수를하려니..엄두도안나고..(제가 척추측만이있어 허리가 많이 안좋았거든요..)

그러다..몇일후 또다시 찾아온 가슴 통증..ㅠㅠ

유축만하다보니..트러블이시작....유선에 찌꺼기들이 생겨 유구가 막히고 ..단단해지고..

다시 원장님께 전화드리고 찾아가 유축을 그대로 말씀드리고..

원장님과의 상담끝에 아기가 더 크기전에 직수를하기로 마음먹고 

자세교정&젖물리기를 다시 교정받았어요~원장님하고하면 어찌 이리쉬운건지..;;ㅋ

 

그리곤 집으로 돌아와서 계속 배운걸 되새김질하며 직수 시도~//다행이 아기가 젖도잘물고 빨아주었어요..^^

하다보니 요령도 차츰 생기구요~훗

하지만 워낙 늘어있는 젖때문에..

정말 하루에도 7~8번씩..직수를 하고도 남아서 300~400밀리씩을 짜내야하니..그것 또한 어찌나 힘들던지...ㅠㅠ

게다가 너무 과다로 사용한 유축기 사용때문에..유두는 성날대로 성이나서 항상 탱탱 부어있고..

그뒤로는 가슴이 너무 아파서..원장님께서 알려주신 데로 손으로 짜보니 쉽게 짜지기에~계속 손으로만 잤네요....

 

또 그이후에도 직수를했지만..많은양의 젖과 트러블이 시작된 가슴때문에

마사지를 9번?10번? 하도 자주가서...기억도 잘 안나네요..;;

계속 수시로 마사지를 받으러 다녔어요ㅠㅠ흑

너무 잦은 방문에 원장님께서 서비스로도 몇번해주시구 젖양이많아 깨끗히 짜내어 주시다보니

2시간씩도 마사지 해주시구.. 마사지를 받고온 이후에는 원장님께서 걱정해주셔서

편안한지 괜찮은지 이따금씩 전화도 해주시고 ..그래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어요..힝..

그래도 덕분에..직수하며 손유축하며 점점 양이 줄어 약3달만에 200미리 가량이 줄어들고

가슴 트러블도 많이 좋아져서 처음보다 수월한 수유를 하게되었네요^^*

다시 생각해보아도 "아이통곡"을 알게되어 너무 뿌듯(?)하고 원장님께  감사하네요..ㅠㅠ

 

이후..손유축도 안했으면 좋았을테지만..더이상 줄이지는 못했어도

직수와 남은젖은 손유축을 하며~꾸준히 수유를 수월하게 했어요^^

중간중간 힘들어 지쳐 단유를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그때마다 원장님의 격려와 응원에 계속 수유를 할수있었어요☆

 

그뒤로 아기가 6개월부터 이가 나기시작하더니..8개월쯤..이가5개째 나기시작했어요..

그러면서 가슴을 자꾸 이빨로 무는게 아니겠어요..ㅠㅠ

생살이 찢어져서 피가나고...수유를 할때마다 긴장이되고..그동안 힘들었던것도 겹치고...

고민 고민 끝에 안되겠다싶어..단유를 마음먹었어요..

솔찍히 고생끝에 직수까지 성공했기에..쉽지않은 결정이었어요..

원장님과 통화하는데..단유를 마음먹고는 그래도 아가한테 미안한 마음에...자꾸만 갈등하며

뭔가 위안삼고 위로(?)받고싶은 마음을 읽어주셨는지^^; 

이만큼 한것도 완모한거나 마찬가지니..수고 많이 하셨다고..너무 스트레스받지마시구..

제가 마음 먹었으면 단유해도 괜찮타며 마음에 위로(?)를 하주신 덕분에 마음편히 단유를 시작했어요~

약복용을하면..부작용&가슴쪼그라듬&차후 가슴트러블등....때문에 안좋타는 말은

원장님께서도 많이 설명해주셨고~여기저기에서도 익히 들어와서~

단유마사지를 받으며 줄이기 시작했어요~

시작한지 한달..대부분 이쯤에는 젖이 왠만큼 다 마른다는데..

전 젖양이 보통 많은게 아니니 한달이 되어서도 젖도는 느낌과 빵빵함을 견디고 있었어요....

다른분들 단유마사지 받는것 보다 전 더 받았어요..안짜내니..젖뭉침도오고 쌓인 찌꺼기도 많아서요..;;

마사지 원장님도 그러시더라구요..전 특별한케이스라고..저만한 사람은 처음 보셨다네요..;

그때문에 언 한달동안 우리 예쁜아이를 마음 놓코 안아줄수없어..속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안보채고 건강히 자라주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네요..^^

 

초반에는..젖이 쇄골에옆구리까지 차올라서..얼마나 힘들던지..표현하자면...끔찍..이라는 말로 될까요..?;

솔찍히 아기 낳을때보다 힘들었던것 같아요...ㅠㅠ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자다가 넘쳐흐르는 젖때문에 씻고 옷갈아입고 침대시트갈고..

원장님께서는 천천히 줄여나가자며 너무 극단적으로 참지말고 그럴때 편안할만큼 짜내라고 하셨으나..

제 고집에 얼른 말리고픈 마음에..참다보니 힘들었네요..

그러다 결국 너무 힘들어서 원장님 말씀대로만 잘따라했어요^^;;

바보...ㅠ진작 들었으면 좋았을것을~확실히 편안하게 수월하게 말라갔어요~ㅋ///

저에게는 오지않을것 같던 젖마름의 시간이 왔어요~~~~고생한 저에게 신랑이 토닥"토닥"^^

지금 젖말리기 두달째..지금은 짜면 아직도 나오지만~그래도 짜내는건 아예 안짜도되고~입던옷도맞고~

아가한테는 미안하지만...저......살만나네요ㅋㅋ

 

★젖양많은 덕분에..모유로 비누도 만들어 신랑도쓰고 아가도쓰고~여기저기 나누어 주기도했어요^^

형님댁 아가도 제젖으로 2달은먹이시고~

(아기가 셋잰데 첫째,둘째아이는 잔병을수시로 달고사는데~셋째아이는 잔병없이 건강하시다네요^^*ㅋ)

카페에서 알게된 어무님들..심장병이있는아기..제와절계후 수유가 불가하신산모님..

젖이 잘나오지만 희귀병때문에 약복용을 하시어 수유가 불가하셨던분..등..

제 모유를 필요로 하신분들께~5분이나 드렸답니다^^

이후에도 좋은 인연이되어 지금도 연락하고 잘지내고 있어요~*

 

한가지..수유를하면서 슬펐던건....임신해서 가슴이젤먼저 텃어도..겨우 몇가닥이었는데..

수유하면서 너무 많이 불은 젖때문에..젖이 신랑보이기 민망할만큼이나..터버렸네요...

그리고 그 큰 가슴이 마르고나니 늘어져버린 제 가슴......ㅠㅠ....속상하기도하지만~

제 자신에게 그래 잘했어~그덕분에 우리 아기가 건강히 잘자라주었잖아~장한엄마야~

수유에서부터 단유까지 잘 참고 노력하고 견디었다고...토닥토닥 두드려 줬어요^^ 

 

그리고 당연~~~~ "아이통곡"이 있었기에 제가 다 견뎌내고 모유수유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수유에서~단유까지~~!!!다시한번 아이통곡에 또한번 감사하고~

청주 율량점~싸랑하는 이상희원장님께 감사드려요^^♥

이렇케 다시금 되새겨보며 글을 쓰다보니..울컥하기도하고..뿌듯하기도하고..자신이 대견하기도하네요..훗... 


수유...솔찍히 생각만해도 끔찍...했지만....

아이가 이렇케 건강히 잘 커가는걸보니 둘째가 생기면..당연 또 수유를 선택할것 같네요^^*

그땐 산전 마사지부터 잘 관리받아서 고생하지않쿠 우리아가에게 좋은 모유 먹일꺼에요~~~~~

모유수유하는 모든 엄마들 우리 아가를위해 화이팅하세요~~!!


임한나 
20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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