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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모 후기^^ - 주혁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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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14:54 조회89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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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남 아이통곡 조리원에 있었던 산모예요^^
솔직히 처음에는 모유수유, 살빼려는 목적으로 시작했하려고 했답니다.
모유수유라는거 그냥 쉽게 하는 줄알았거든요.
엄마가 쉬운일 아니라며, 젖몸살때문에 죽는줄알았다는 말을 뒤로하고
친구한테 추천받은 조리원으로 가려고 했을정도니까요.

병원에서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하고 바로 젖을 물렸죠..
물론 잘 나올줄 알았답니다.
엄마는 니가 젖이 없다는둥.....가슴 모양이 안좋다는둥....
병원에서 나가면 젖맛사지를 알아놓았다는 둥...
듣지도 않고 물렸습니다.
출산 다음날, 잘무는것같았습니다.
근데 힘들어서 신생아실에 내려다 놓으면 분유를 먹여주셨고...
어쨌든 그 다음날 짜는데 피가나오더군요.
가슴도 뻐근하니 아프기 시작했구요.
그래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퇴원하고 엄마의 고집으로 찾은 아이통곡 산후조리원으로 가게된
첫날, 통곡원장선생님이 가슴을 만지시고는 한숨을 쉬셨더랬지요....
유축기로 짜니 핏물만 나오더군요.
그날 저녁부터 두통도 함께 동반되더니 몸이 가관이더군요..
어쩔수 없이 조리원에서 하라는대로 새벽에도 젖을 억지로 물리고
가슴관리 받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조리원에 입소해서 3일까지도 피만 봤습니다.
역시나 아이는 분유를 먹었구요.
계속 가슴관리 받고 드디어 3일째 뽀얀 아주 뽀얀 모유가 10ml나왔답니다.
20분을 짜낸결과....
너무 감격해서 죽는줄알았습니다.

왜냐면 저랑 같은 시기에 조리원에 있었던 한산모는 하루에 1,000ml를 뽑아내는
산모가 있었거든요....완전 부러워했답니다.

어쨌든 저쨌든.
일주일을 그렇게 아이와 씨름하며 이주일이 지나고 퇴원할때 4시간에80ml까지
뽑아내는 아주 경이로운 결과를 체험했답니다.
퇴원하구서는 모유와 분유를 번갈아하면서
가슴관리를 1주일에 한번 2주일에 한번 꼬박받았구요.

2달이 지난 지금은 완모하고 있답니다.
물론 살도 2달 지난 지금 임신전 몸무게로 거의 돌아왔구요.

이게 다 아이통곡 산후조리원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전 아직도 가슴관리 받는답니다^^
 


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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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이통곡님의 댓글

아이통곡 작성일

주혁맘의 완모성공기... 감사!11감사!!!!!.

최악의 유방상태인 맘들에게 희망의 메세지가 될 것 같네요...

꾸준한 유방관리와 맘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살짝 우쭐해 지는데요....역시 안될 젖은 없어......음음음!!!!!!!

다시 한번 힘을 얻어 또다른 맘들에게 희망을 전하겠습니다...

주혁맘! 화이팅!

임홍
201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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