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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통곡 후기

부산동구점 권미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 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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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14:52 조회87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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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4일 출산을 하고 당일부터 모유가 나와서 수유를 시작했는데 문제는 모유량이 너무 많았어요. 첨엔 아무 생각없이 모유가 펑펑 잘 나와서 좋아라 했는데 며칠 지나니 가슴이 빵빵하고 딱딱해지면서 열이 40도까지 올라 결국 입원까지 했답니다.
좌천동 일신기독병원에 입원하면서 병원 1층에 있는 아이통곡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무통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프더라구여. 유선염과 유두염이 함께와서 그런거였죠.
그런데 마사지를 받을수록 통증은 줄고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1시간 남짓 마사지를 받고나면 가슴도 가벼워지고 딱딱한 것도 줄고..
정말 사람하나 살리셨어요 ㅋㅋ

퇴원하고 아기랑 같이 가서 직수하는 것도 가르쳐주셨는데 한달여동안 쭈쭈 젖꼭지를 사용해서 그런지 쉽지는 않더라구여.
어제 새벽에 아기 기분이 좋은 듯 하여 가르쳐주신대로 물고있던 쭈쭈를 빼고 직수를 시도했는데 한 번에 성공해 버렸어요. 그 후론 다시 쭈쭈만 물려고 하지만..ㅎㅎㅎ 무튼 어찌나 감동이던지..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글은 잘 안써봐서 두서없이 막 적었지만, 아이통곡 마사지 완전 강추하고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부산 동구점 권미희선생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직수 성공하면 다시 알려드릴게요^^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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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이통곡님의 댓글

아이통곡 작성일

뿡뿡이 엄마
참 많이 고생했는데 그죠?
반갑네요
힘내시구요
직수 꼭 성공해서 연락줘요 ^ ^
잘 안풀리면 또 연습오시구요 ~~
권미희
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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