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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통곡 후기

유축기여 안녕!!! - 정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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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14:45 조회6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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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간동안 아기 낳을 걱정만 했지.. 모유수유에 대한 걱정은 한번도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죠.
아기만 낳으면 젖이 펑펑 나오는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아기를 낳고 나서.. 처음으로 수유하러 가는 날.. 편평유두라서 아기가 물기 힘들다고 유두보호기를 하고 수유를 하게 되었답니다. 이것이 고생이 시작이였죠. 유두가 예민한지. 유두보호기를 해도 계속 상처가 생기고 피가 나고.. 결국엔 연고도 바르고 했으나 호전은 없고..
이러다 2주일간의 산후조리기간이 끝나서 집에 왔으나.. 젖양도 적어 아기는 보채고..
가슴은 너무 아파서 손수건을 입에 물면서 수유하고.. 주위사람들은 그냥 분유먹이자고 하고..
이러다보니 혼합수유를 하게 되었고, 가슴도 너무 아파서 유축해서 젖병으로 먹이게 되었지요.
이렇게 모유수유와의 전쟁이 시작되었고, 직수를 포기하고 유축기에 익숙해질때쯤..유방울혈이 생겼답니다. 가슴도 아프고 컨디션도 안 좋고..정말 모유수유를 포기하고 싶었답니다.
이때 마지막 희망으로 찾아간 곳이 일신기독병원에 있는 아이통곡이였습니다.
1시간 반동안의 젖 마사지가 시작되었고, 저보고 지금까지 고생했다는 선생님의 말과..
친절한 설명.. 너무나 고마웠답니다.
이렇게 권미희 선생님과의 만남이 시작되었고..
78일째인 지금은.. 드디어 직수에 성공하게 되었답니다.
다시는 직수를 못할 줄 알았는데.. 모유수유를 포기하려고 했었는데...
다시 희망을 주고.. 직수를 할 수 있게 해준..
부산 동구점 권미희 선생님.. 고맙습니다..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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