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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통곡 후기

많이 보채던 아가가 지금은 쌔근쌔근 자고 있어요^^ - 이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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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14:01 조회1,0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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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출산을 하고 조금 있으면 백일이 될 아가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출산 후 처음 일주일 정도를 혼합수유를 한 것이 문제였는지 아기가 너무도 보챘습니다.
친정어머니가 한달 계셔주실 땐 그래도 견딜 만 했지만 그 후부터 혼자 아기를 보기 시작했을 때부터는 거의 씻지도 못하고 제대로 밥도 못 먹고 아기만 안고 있었죠..
50일이 되었는데 3.5kg으로 태어난 아기의 몸무게가 4kg이 조금 넘는 우리아가가 다른아기에 비해 작다는 걸 비로소 깨달았고 그때부터 저의 젖양에 대한 걱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친정어머니께서는 제 젖이 아무래도 모자라서 아기도 그렇게 심하게 보채고 안크는 것 같다고
지금부터라도 혼합을 하라고 권유하셨지만 전 그냥 계속 먹이다 보면 혹 젖양이 늘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전보다 더 자주 젖을 물렸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주 밤부터 몸살기가 생기더니 다음날 아침부터 열이 나 39도가 넘고 도저히 아무것도 못 할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병원에 갔지만 진통제와 해열제 처방 그리고 연고처방이 전부였습니다.
유두에도 하얀 반점같은 게 생겨서 너무 아팠지만 약을 먹고 참고 물리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아이통곡을 찾게 되었습니다.
유두에 난 하얀것은 유두백반이라고 하시고 젖이 정체되어 있던것이 꽤 오래된 채로 아기가 깊이 빨지 않아서 탈이 났다고 하시며 마사지를 해주셨는데 제 젖이 그리 적은 젖이 아니라고 하셨고
저는 거기에 놀랐습니다.
실제로 마사지를 받으며 고인 젖을 뺐는데 그 양이 상당했습니다.
고인 젖이라 맛이 없고 차갑고 젖비린내가 난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기는 늘 젖을 먹다 잠이 들고 내려놓으면 울고를 반복했었습니다.
마사지를 3회 받고 지금 일주일이 지났는데 일주일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일단 젖을 빨때 꿀꺽 꿀꺽 삼키는 소리가 들리고 젖을 다 먹이고 뺐을 때 울지 않고 잘 자거나 놀거나
한다는 것... 그리고 젖을 먹이고 나서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또 모유수유를 하면 살이 빠진다고 들었는데 저는 잘 못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오히려 찌고 있었어요.. 헌데 일주일 사이 1kg이 빠졌습니다.
지금도 수유한 지 1시간이 지났음에도 아기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잘 자고 있기에 이렇게 글도 쓸 여유가 생겼습니다.
전에는 이런 일은 전혀 존재하지 않았었는데 말입니다.
모유수유는 그냥 하면 되는 줄 알고 무작정 시작했던 것이 후회됩니다.
이번에 뼈져리게 느낀것은 모유수유를 포함한 육아에 대한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있고 그 중 무엇을택해서 실행할 것인가를 고민하기 전 차라리 전문가의 도움을 한차례 받는것이 현명하다는 것입니다.
아기가 심하게 보챌 때 주위에서는 제가 손타게 키워서 그렇다고 말하고 저는 그것때문에 더욱 스트레스였고 젖이 작을 때 먹어야 한다는 돼지족을 고아먹었고 등등 옳지 않은 일들을 제가 많이 하고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진작 아이통곡의 도움을 받았더라면...하는 생각을 무척 많이 했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문제가 해결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아기의 섭생을 책임지고 있는 게 바로 엄마인 저이기에 질 좋은 젖을 제때 아기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기쁩니다.


20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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