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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통곡 후기

감동의 아이통곡 방배 이수점 원장님 -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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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05:44 조회6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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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25일 재밌게도 6.25에 맞춰 3.4키로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였지요,, 초산이라 17시간 진통하고 촉진제는 맞을게 못된다고(초산일 경우 장시간 진통) 친구들에게 전파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돌을 훌쩍 넘겼습니다.
다행히 출산 후 모유가 잘 나와 아가는 13개월까지 완모하였습니다. 하지만 다한증이 심한 저는 삼복 더위에 신생아에게 모유수유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한번 수유 할때마다 머리부터 땀이 주루륵 흐르고 옷은 다 젖고 수건으로 닦으면서 수유하고 ,,, 그렇게 나날을 보내야 했지요.
게다가 저희 아가는 밤에 잠을 잘 못자는 아가였습니다. 신생아때부터 쭉 3시간이상을 자지 못합니다. 낮잠도 30분자면 깨고 밤에도 역시 2,3시간에 한번씩 깨기를 13개월까지 지속적으로 그랬습니다. 늘 수유를 하면서 아가를 다시 재워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돌이 지나자 마자 돌잔치에 맞춰 아가가 감기와 장염을 앓으면서 입원하게 되고 설사가 너무 심해(15번이상/일) 모유를 강제로 끊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우리 아기의 저항은 심하더군요.. 돌전에도 몇번 밤중 수유라도 끊어볼까 노력해봤지만 늘 아기가 너무 심하게 울어 불쌍한 마음에 엄두도 못내고 있었지만 아기가 아프니까 독한 마음으로 시행했습니다. 2일 정도는 잠을 안자고 계속 울고 불고 하다 잠이들곤 했지요,.,, 그리고 3일째 밤에 무릎꿇고 우는 아가를 꽉 안고 설명했습니다. " 아가 .. 엄마가 아가 아파서 쭈쭈 못주는 거야.. 엄마도 주고싶어,.근데 쭈쭈먹으면 계속 아야야한데.. 얼른 나아서 집에가면 엄마가 더 좋은거 만들어 줄게.. 미안해" 하면서 같이 훌쩍였습니다. 신기한건 그런말을 하는 동안 심하게 울던 아이가 울음을 멈추고 그 이야기를 들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살며시 내려놓으니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침까지 쭈욱 5,6시간을 잤습니다.
거짓말처럼 그 뒤로 쭈쭈를 찾지 않습니다. 퇴원 후 다시 줄 수도 있었지만 다시 젖떼기를 할때 그 고생을 또 시킬것 같아 그냥 단유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단유 작정을 하고 인터넷에서 찾은곳이 아이통곡이었습니다. 방배/ 이수점이 제일 가까워 찾아가니 생각외로 너무 안락하고 원장님도 아주 편안히 잘 대해주시고 아기가 놀 장소와 아기 장난감이 많이 비치되어 있어 남편과 아이가 한시간 가량을 잘 놀며 기다려 줄 수 있었습니다.
맛사지 실은 아로마 향이 은은히 나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맛사지는 40분 정도 하는데 원장님이 아프지 않게 아주 잘 짜주시더라구요. 살살 하는것 같은데도 젖이 쭉쭉 나옵니다. 젖떼는 맛사지라 남은 젖까지 맛사지를 잘 해주셔서 대만족이었습니다.
맛사지 하는동안 원장님께서 단유하는데 도움되는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앞으로 유방관리 어찌 해야하는지도 알려주시고 이런저런 얘기 하다보니 금방 시간이 흘러가 어색하거나 쑥스럽거나 그럴것도 없었습니다.
왜 여자들이 얼굴 맛사지 받을 때 기분좋아지는 것처럼 단유 맛사지도 받고 나면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 웬지 공주된것 같고... 유방암에서 탈출한것 같은 그런기분이었습니다. 후훗
맛사지 후 가슴이 더 홀쭉해진 것 같은 느낌이고 젖도 현저히 줄어든것 같아요...단유를 작정하시는 분들에게 맛사지 받을 것을 꼭 강추합니다.
이제 완전히 단유하면 아기와 교감을 느낄 수 없어 많이 섭섭하고 아쉽지만 단유로 인해 밤새 10시간 이상 푹자는 아가를 보면서 뿌듯합니다.

건강하게 아기 잘 키우겠습니다. 단유 맛사지 해주시는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기 키우는 엄마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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