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모유수유

아이통곡 홈페이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통곡 후기

고진숙 원장님 덕분에 살았어요..ㅜㅜ - 권윤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통곡 작성일19-03-03 05:36 조회757회 댓글0건

본문

조리원에 있을때 젖몸살이 와서 출장 와주시는 분께 마사지를 두번 받았는데도...



첫애기라 제가 서툴러서 그런지 퇴원하고 집에 와서 또 가슴이 땡땡 붓고



그런거에 비해 모유량은 적고..



그렇게 점점 아프더니 결국 울면서 젖을 물리는 정도까지 되버렸어요...







출산전에 가입한 까페를 통해 다행히 아이통곡이란데가 있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막상 아파오니 병원을 가야하나 망설여 지드라구요..



그래도 병원 다녀오신분 후기를 보니 주사기로 차있는 모유를 뽑거나 절개하는 경우도 있다는



말이 있어서 기왕이면 모유수유 전문가가 낫겠지싶어서



또 새벽에 울면서 젖을 물린날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9시 땡하자 마자 지금두동래/연제점 고진숙 원장님께 전화드려서



바로 가겠다고 다짜고짜 말씀을 드렸어요..



다행히 10시에 예약이 없으니 오라고 해서 부랴부랴 달려갔드랬죠..



제 가슴 보시면서 마치 울엄마가 보듯이 안쓰러워 어쩔줄 몰라하시더라구요..



물론 땡땡 부은 가슴이라 원장님이 만져주실때마다 너무 너무 아팠지만 



원장님 손길이 몇번 닿으니까 터질꺼 같던 가슴이 금새 몰랑해지더라구요..



정말 놀랐던건  원장님이 단지 제 가슴을 살짝 당겼을뿐인데 마치 스프링 쿨러에서



물이 나오듯 제 가슴에서 그동안 쌓여있던 차가운 모유가 터져나오드라구요..



완전 깜짝 놀랬는데..아프면서도 어찌나 시원한지..ㅜㅜ



수유하면서 그렇게 가벼운 가슴을 가져보는게 얼마만인지...정말 감격적이었어요..ㅜㅜ



거기다가 원장님이 단순히 마사지만 해주시는게 아니라



바른 수유자세..올바르게 젖물리는법..평소에 마사지하는 방법 등등..



어떻게 해야 앞으로는 마사지를 받지 않고도 수유를 잘 할수 있는지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물론 병원가서 약먹는게 더 간편할순 있겠지만..엄마가 먹는거 전부 아기한테 고대로 간다



생각하니 아무리 아기한테 해가 없다고 해도 항생제나 진통제 같은건 엄마들이 함부로



못먹게 되는데..마치 친정엄마가 마사지 해주는거처럼..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게 느껴지니까..



3번밖에 안갔지만 원장님이 참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거기다 젖몸살 있었을때 출장 와주신 분은 아무래도 출장 오실때마다 돈을 받아 가셔서 그런지



1시간이라고 들었는데 40분 정도만 하고 대충 한다는 느낌을 버릴수가 없었는데



원장님은 1시간이 넘어도 충분히 마사지가 될때까지 해주시고 어느정도 괜찮아지니 원장님께서



먼저 앞으로는 집에서 마사지 하면서 지내면 아직 통증이 좀 있는건 점점 괜찮아지니 내일부턴



안와도 된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사실 장사라고 생각하면 그런말 못하잖아요...



그리고 혹시 앞으로도 궁금한거 있음 언제든 전화하라고 까지 해주셔서...너무 감사했어요..







그 이후로는 모유가 돌아도 가슴이 터질것처럼 딱딱해지지 않아 통증도 없구요..



오히려 모유양은 전보다 늘어서 울 아기 배부르게 먹고도 남는 느낌에 뿌듯해요..ㅋㅋ



그전엔 가슴은 터질꺼 같은데 모유가 나오질 않아 유축한거 먹이거나 분유까지도 먹였거든요..ㅜㅜ







지금두 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원장님 없었음 울아기 아직도 배곯고 분유타줄때까지 목이 쉬어라 울고 있었을꺼예요..ㅜㅜ



제가 가입한 까페에 가슴 통증 호소하시는 분들 글 있음..무조건 아이통곡 먼저 가보시라고



적극 홍보까지 하고 있답니다..ㅋㅋㅋ




2010-07-2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아이통곡 모유수유클리닉

CEO : 강미숙
Tel : 010-9169-1570
Address :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지사항

게시물이 없습니다.
Copyright © 아이통곡 모유수유클리닉.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