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후 22일된 딸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는 3.34로 태어나 지금 4.5 키로 정도 됩니다.
현재 산후조리원 퇴소 후 1주일 동안 집에서 2번은 직수, 1번 유축 모유 보충 이렇게 반복해서 하고 있습니다. 유축 모유 보충은 보통 100정도 해요.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ㅠㅠ

1. 수유하고 한시간 후쯤 유축하면 양쪽 합해서 100-120 정도 나오고, 3시간 이상 안물리고 유축하면 양쪽합해서 200 좀 넘게 나오는데, 젖양은 충분한 건가요?

2. 낮에 직수하면 아이가 30분을 채 못자고 다시 배고프다는 표시를 해요 ㅠㅠ 아마 먹는 양이 작아서 그런 것 같아요. 직수시에 한쪽만 20분 정도 먹을때가 있고 양쪽 10분 정도씩 먹을 때가 있어요.(몇분씩 해야할지 몰라 계속 바꿔봤어요) 아기가 먹고 나도 여전히 젖이 많이 남아있는 느낌이에요. 제 모유량이 적지 않다면 왜 아기가 많이 못먹을까요? 혹시 마사지를 받으면 유선이 뚫려서 아이가 충분히 먹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양쪽을 몇분씩 먹여야 가장 좋을까요?

3. 아이가 밤에는 한쪽 20분 정도 먹고 1시간 30분-2시간 30분 정도 길게 자요.(원래 낮잠이 없고 밤잠이 많은 아이같아요. 보충 해주면 3-6시간까지도 계속 자요) 그런데 낮에는 하루에 한두번씩 먹다가 젖을 문채로 발버둥을 치거나 용쓰는 듯한 모습을 봉거나 젖을 당기는 듯이 고개를 돌리면서 짜증을 내고 그러다 젖이 입에서 빠지면 또 허겁지겁 젖을 찾아 물어요.. 그런 행동을 반복하니까 결국 아기가 너무 힘들것 같아 보충을 해주게 됩니다 ㅠㅠ 이런 행동은 왜 하는 걸까요?

4. 요 근래에는 유축을 해도 젖이 다 빠진 것 같지 않고 유륜에 멍울 같은게 만져집니다. 이런 경우 한번 마사지를 받아도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모유수유 생각한 것 보다 너무 어려워요 ㅠ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