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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선♥ 작성일19-11-11 16:53 조회1,46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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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일된 아가입니다. 몸무게는 2.83태어나 현재 6.9정도됩니다.
처음한달 혼합하면서 양맞추다 이후엔 직수완모하고있는데요.
양쪽수유하고 한쪽 5분, 다른쪽 10분정도 잘먹었었는데 한주정도 전부터는 한쪽만먹고 다른쪽은 안먹으려하거나 길어야 2분정도 시원찮게 먹습니다. 수유텀도 3시간정도였다가 줄었습니다ㅠ 아기가 젖먹다 발버둥치기도하고 어쩔때는 먹다가 가슴을 밀어내고 꼬집고 합니다ㅜ 그래서 빠지면 다시대면 또입을 벌리긴해요ㅠ 넣으면 또 잠깐먹다 밀고 다시빼고합니다ㅠ 배부른가싶어서 안먹이면 2시간~2시간반정도되면 쩝쩝거리며 배고파합니다ㅜ 먹자마자 손빨고 계속먹고싶어하는거같아서 넣다뺐다하면서 계속먹였더니 게워내더라구요ㅠ 손을빠는게 먹고싶을때가 아니고 트림이나오거나 게워내고싶을때도 하는 행동인가요ㅠ? 젖양이 부족하거나 사출되서그런건가요ㅜ? 사출이 심한지는 어떻게알수있나요?
또 밤중수유도하고있는데 여건상 11시~12시에 막수하면 2시쯤 먹고 6~7시쯤 먹고있습니다. 근데  그중간중간에도 깨서 쩝쩝대는데 왜 그런걸까요ㅜ? 그럴때 1~2분먹고 잠들길래 너무자주물리면 안된다고하시길래 안먹이고 달래서 재우긴하는데 너무힘드네요. 도와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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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이통곡님의 댓글

아이통곡 작성일

유방간호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리 잘 빨아내는 아가라 하더라도 잘 못나오는 곳이 있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곳에 유즙이 고이고, 그것이 오래되면, 작은 배유구들이 막히면서
유륜쪽의 상태가 두꺼워지기 시작하면서 아가가 힘든 상태로 변하게 되지요.
배유구들이 막히기 시작하면서 유두에서는 강한 줄기가 생기기 시작하여 강한 사출때문에 놀라면서 뺏다 넣었다를
반복하게 되지요.

발버둥치고, 밀고 당기는 것은 빨기가 힘들다는 표현이예요.
적게 먹게 되니, 당연히 수유텀은 짧아질 수 밖에 없구요.

손을 빠는 것은 이시기에 자연스러운 것으로 토하고 싶을때 넣는 것은 아닌데,
사출이 강한 젖을 먹으면, 공기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손빠는 동작에도 잘 토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현재 유방의 상태가 안좋아져있어서 위와 같은 변화가 생길 것이니,
유방을 고치셔야 수유텀도 아가의 수유양상도 고칠 수 있으니,
가까운 아이통곡 나가셔서 유방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통곡 강남점 원장 임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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