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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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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 작성일-1-11-30 00:00 조회1,51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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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일 신생아를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모유수유가 너무 힘들어 서칭하다가 아이통곡을 알게되어 글을 남깁니다.


조리원기간 동안 아기가 젖병에 길들었는지 물려고 하지않아 어렵게 직수를 성공했지만 왼쪽가슴만 성공하였습니다.

왼쪽가슴은 유두가 튀어나와 비교적 쉽게 물었는데 오른쪽가슴은 유두가 짧은편이라 그런지 조리원 퇴소 할 때까지도 물지 않은 상태로 집에 오게되었습니다..


모유수유를 3개월에서 6개월정도를 생각하며 완모를 꿈꾸었지만 아기가 너무 배고프면 젖을 물지 않으려고하고, 분유나 유축한모유를 조금 먹인 후 물리거나, 기분이 좋을 때 직수를 하고있습니다. 

수유를 하면 먹다가 잠들거나, 충분히 먹었다고 생각해도 조금 뒤 다시 배고파 합니다. 그럼 다시 물려서 먹여도 아기는 배고파서 입을 쩝쩝하여 결국 다시 분유를 줍니다. 분유를 주는 대로 다 먹기에 젖 양이 나오고 있는건가 싶기도하고 이렇게 수유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왼쪽은 계속 직수를 하고있고, 아기가 너무 배고파하면 분유를 주고있으며, 오른쪽은 유축하고 있습니다.

오른쪽가슴을 밤중 유축을 안하고 아침에 하게될경우는 60ml정도, 3시간 간격으로 유축하게되면 30-40ml로 양이 적습니다.


현재 밤중에는 분유를 100ml 2번 주고 낮에는 계속 직수를 시도하나 양이 많이 부족해보이면 유축모유나 분유를 60/80씩 보충하고있습니다.

아기는 분유를 먹으면 3-4시간정도 자고, 모유를 먹으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잡니다. 대변은 이틀에 한번, 소변은 하루 8-9번입니다.


모유의 양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고, 힘들어지니 분유의 비중은 점점 늘어나고 완분하게되면 마음편한데 아직 모유수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상담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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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이통곡님의 댓글

아이통곡 작성일

유방간호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쪽은 편평이면서 한쪽은 겨우 직수를 하고 있는 상태이네요.
이럴 경우 빨고 있는 쪽에서도 실상은 유축하는 것보다 더 못빨고 있을 가능 성이 높답니다.
이시기에는 배출 시킨 만큼 젖을 만들어 내기때문에 배유를 잘 시켜주는 것이 젖량 늘리는 방법이랍니다.
아가가 잘 못빨아낸다면 유축을 해서라도 배출을  한모금이라도 더 나오게 하는 것이 젖량 늘리는 지름길이랍니다.

현재 젖량을 늘리기 위해서도 유방관리가 필요한 상태예요.
유방관리를 하면, 젖량도 늘어나지만, 편편유두 정도는 유두,유륜의 유연성이 좋아지고 기저부가 느슨해지면서
유두의 길이도 늘어나게 되어 직수를 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지요.

현재 한번에 먹고, 3시간 갈 수 있는 양은 90전후이니,젖병으로 90~100을 잘 먹이시고, 당분간은 유축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빠른 시일안에 가까운 아이통곡 나가셔서 관리받으시면서 젖량늘리고,
유두,유륜 상태 좋아지고 ,유축양 늘어나면, 그때 직수를 시도 하시면 되요.

꼭 직수를 해야 젖량이 는다고 생각치 마시고, 젖병으로 주다가 직수를 못 할까 ? 걱정하지 마시고,
믿으시고, 아이통곡 원장님과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통곡 강남점 원장 임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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