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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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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효♥ 작성일19-03-31 20:31 조회2,00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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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산으로 인해 아이가 2.26kg으로 태어나고 조리원에서 유축 모유와 미숙아 분유를 번갈아가며 2주를 먹였습니다.
현재는 2.7kg 정도인데 조리원 생활 후 집으로 오니 주위에서는 빨리 직수를 해야 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얘길 듣고 아이가 젖병에 너무 길들여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스러워서 직수를 해보려고 며칠 고생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정말 젖병에 길들여진 것인지 아니면 아직은 빠는 힘이 부족한 것인지 젖을 빨지 못하고 그게 반복이 되니 수유시 마다 심하게 우는 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아이가 젖을 빨게하려고 애쓰다보니 진이 빠지고 아이가 먹는 시간이 되면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느낌입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아이 몸무게가 늘어 빨 수 있는 힘이 생길 때까지 조리원에서의 패턴을 좀 유지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주변분들 말처럼 엄마젖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계속 시도해서 직수해야하는 것인지 판단이서지 않습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여쭙고 싶어 자문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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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이통곡님의 댓글

아이통곡 작성일

유방간호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직수를 하고 못하고는 몸무게가 작고, 젖병에 길들여져서라기 보다는
빨아내는 곳이 아가가 빨기에 적합한지 부터 실피시는 것이 먼저랍니다.

인큐에서 한두달 있다 나온 아가들도 직수를 바로 하는 아가와 못하는 아가들이 있는데,
그것의  조건이 젖량을 잘 유지 했느냐와 빨아내는 곳인 유두,유륜이 좋은가에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랍니다.
 
3시간마다 유축해서 100전후가 된다면, 가까운 아이통곡 나가셔서 유두,유륜을 아가가 빨기좋도록 교정 받으시면,
거부감없이 직수가  당겨질 수 있습니다.

또한 3시간마다 유축해서 젖량이 60~70정도 나온다면, 젖량부터 늘리신 후 직수를 시도해야 실패를 적게 하지요.
유축해서만도 젖량을 늘릴 있는데, 그것또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할 듯 하네요.

가까운 상담실 나가셔서 유두유륜의 상태와 젖량을 정검 하신후  직수를 언제부터 할지여부를 정검 받으셧으면 좋겠습니다.

아가가 싫어하는데, 자꾸 시도하면, 급기야는 거부하게 되고,엄마의 스트레스도 커지면서 수유의지가 꺽이고,
직수를 시도하면서 유축할 시간을 놓치기때문에 젖량부족으로 가기 쉽기때문입니다.

전문가와 함께 하셔서 편하고 행복한 수유를 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통곡 강남점 원장 임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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