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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된 아기 수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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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윤♥ 작성일-1-11-30 08:04 조회1,63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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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합수유하고 있는 40일된 남아키우는 엄마입니다
12시간 진통하다가 아기 문제로 제왕절개 하게 되서아쉬웠어요 진짜 면역력 등 최대한 길러 주고 싶어서 출산부터 모유수유까지 제대로 해주고 싶었거든요 
제왕 후 2일째부터 유축 시작했어요
3시간마다 해서 신생아실 가져다 주고 병원서도 가슴관리 받으면서 젖양도 충분히 늘렸구요
요즘 유축하면 평균 120은 나오고 저녁에 보충하고 6시간 정도 텀에는 180정도 나옵니다
문제는 여태 물리려 노력했는데 아기가 직수하면 5분도 안되서 한쪽젖 물다 잠이 들어요  함몰유두에 염소형 젖모양에 가슴도 큰편입니다
깨워도 일어나지 않고 일부러 보충 안해주고 침대에 재우면 금새 일어나서 다시 젖 물리려하면 심하게 울어버려요
애가 숨넘어갈듯 우는 스타일이라 자꾸 보충하게 되네요
동영상 찾아보고 젖물리려 해도 잘 안되고 유축해둔걸 주거나 아님 분유를 주게 되요 직수를 안하니 계속 10분자고 깨고 울고 넘어갈듯 심해져서 열도 나고...이러다 보니 젖병 주게되네요
아이가 젖물기에 집중 못하는 이유도 고민해 봤는데
유축한걸 젖병으로 먹어 버릇하고 분유와 혼합수유한다는 점
 감기걸리고 피로가 겹쳐서 엄마가 저녁과 새벽에 젖병 수유 해준것
넘어갈듯 자지러져서 우니 걱정되서 유축젖병수유가 반복
복합적인데 것 같네요
아이가 힘들어 하니 그냥 젖병으로 주게 되는데 직수가 너무 하고 싶습니다 ㅠ
자꾸 속상해지고 직수 포기하게 될까봐 겁납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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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이통곡님의 댓글

아이통곡 작성일

유방간호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축을 꾸준히 해주어 젖량은 확보가 많이 되어있어서 감사하네요.

직수의 조건은 유두,유륜의 상태에 있기떄문에 엄마의 유두유륜을 바꾸어 주면, 직수가 가능해진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가의 혀의 길이는 길어지고, 유륜의 상태도 많이 부드러워지고,얇아지기떄문에
자연발생적으로 가능해질 수는 있지만,
편평이 심하거나 함몰이 심할 경우는 적극적인 교정을 받으시면서 직수를 시도하시는 것이 성공 할 수 있답니다.

젖병에 길들여져서도 아니고, 혼합을 해서도 아니예요.
할 수 없는 일을 시키기때문이지요.

실제로
젖병에 길들여져서 ,정말로 못빠는 것이 아닐까? 고민하다가 실험삼아 몇개월 차이나지 않는 젖먹이고 있는 언니의 젖을
빨려본 엄마가 있답니다.(언니의 꼭지는 정상이였어요)
바로 빠는 것을 보고, 아! 내것을 고치면 빨겠구나 하여 상담실 나오셔서 교정받고 직수 성공하신 분도 있어요.

통곡식관리는 유두유륜을 교정 할 수 있는 기술이예요.
기저부의 공간을 늘려주면, 유두유륜이 유연해지면서 유두가 현재보다 나오게되고, 유륜이 부드럽고,얇아져서
직수 할 수있는 상태로 바꾸어 줄 수 있답니다.

혼자서 판단하지 마시고, 젖량이 많으셔서 쉽게 성공 할 수 있으니,
가까운 상담실로 방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이통곡 강남점 원장 임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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