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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량과 아가의 먹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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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 작성일-1-11-30 10:41 조회1,46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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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10일 출산해서 현재 생후 24일 아가가 있는 산모입니다.

혼합수유중이고 직수:분유 비율은 대략 8:2 이고 분유는 하루에 4회 정도 아이에게 주고 있습니다. 

이삼십분 유축하면 60-70 나오는데 조리원때보다 집에 오니 젖양이 줄었어요.

최근엔 바로바로 직수하느라 유축할 틈도 안 나고 있어요.

아가는 먹는 양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심지어는 양쪽 다 직수하고 한시간도 안되서 배고프다고 찡찡거려서 분유를 주면 60-100까지 먹기도 합니다.

처음엔 제가 양이 적은 걸 인정하기가 싫어서 아가가 너무 많이 먹는다고만 생각했는데 보니까 제가 젖양이 준 것 같습니다.

치밀유방이라 양쪽에 울혈이 좀 잡히기도 해서 잘 안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요.

직수때 어떨땐 잘 빨다가 자세나 각도가 잘 안잡히거나 잘 안나오면 아가가 짜증내고 5분빨고 뿌리치고 5분뒤에 다시 찾고 그러기도 합니다.

직수시 전유 후유 신경쓰느라 평균 30분 물리고 있는데 그렇게 물리고도 너무 자주 배가 고파해서 한시간 후면 배고프다고 울고 찡찡대니 직수만으로는 너무 힘겹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사실 아가가 설소대가 짧아서 지난주엔 설소대 시술을 했는데 큰 이유는 수유시 유두만 빨고 깊게 못 물어서 상처가 생기고

젖병을 흘리고 먹었거든요. 시술 후엔 좀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 유두가 샤워할때 쓰라린게 있습니다.

제가 자세가 안좋은건지 아가가 깊게 못 무는 것 같기도 하고 밤중수유시 누워 물리고 싶은데 자세가 잘 안잡힙니다. 조금만 자세가 삐뚤어지면

유륜을 깊게 못 물고 유두만 물어서 쓰라린 감도 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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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activist님의 댓글

lactivist 작성일

유방간호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조리원에 있을떄보다 젖량이 줄어 들고 있을 듯 싶습니다.
이유는 직수를 더 하면, 잘 유지 되겠지란 생각으로 유축을 덜 해서랍니다.
설소대도 있고,유두도 짧다면, 있는 젖보다 못빨아내기떄문에 직수후유축을 안해주면
젖량은 줄게 되어있지요.

현재 유두 통증도
 잘 못빨아내면, 유륜주변에 유즙이 고이게 되는데,
그런 이유로 유륜은 두꺼워져있고, 통증도 유발되지만, 유륜을 두께감때문에 혀로 감을 수가 없어서
유두쪽에서 짧게 빨게 되기 때문이지요.

유륜을 얇게 해주는 유방관리를 받으시면서 동시에 젖량도 늘려준다면,
유두통증도 없어지고, 한번에 먹는 양이 늘어나면서 수유간격도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5분씩 번갈아 양쪽수유를 하는 것이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니,전후유 생각마시고,
양쪽수유해주시기 바랍니다.
첫5분만 빨아도 아가가 먹을 양의 50%전후를 먹기떄문에 전후유 다 들어간답니다.
전후유는 시간가지고 따지지 않아요.
한달 정도 되면, 수유시간은 양쪽 합하여 10~15분이 정상적이니까요.

눞수는 권하지 않는 답니다.
유두통증을 일으킬 수 있고, 젖을 고이게 하여 젖량부족이나,유선염을 갈 수 있어요.
배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통곡 강남점 원장 임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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