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된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거의 모유 직수로 먹이고 있구요, 밤잠자기 전 1회정도만 분유120미리 정도 먹이고 있어요.
그런데 며칠전부터 아이가 수유텀도 되지 않았는데 신경질 내듯이 소리치며 울어요.. 안아서 달래도 안그치고 공갈젖꼭지를 물려도 안그치고  결국 수유를 해줘야 그치는데요, 궁금한점은 이렇게 울때마다 젖을 물리는게 맞는건가요? 물리면 열심히 먹을때도 있고, 조금 빨다 물고 잠들때도 있어요. 어쩔땐 젖이 차지도 않은 상태로 또 물어서 빈젖을 물고 있는거 같아요.. 이럴땐 분유로 보충을 해줘야 하는거죠?

모유먹고 밤잠을 길면 6시간도 자주던 아이가 갑자기 신생아때 처럼  밤에도 2시간 텀으로 계속 젖을 찾아서 당혹스럽고 수유텀이 엉망 되어버려 신경쓰이는데 모유는 수유텀에 연연할 필요가 없나요? 그리고 아기가 처음 모유를 넘길땐 꿀꺽꿀꺽 소리가 나다가 이 목넘김 소리가 사라지면 빈 젖을 물고 있는것인지도 궁금해요.  참고로 3.16kg 으로 태어나서 100일째 6.3kg나가는 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