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0일부터 완모중이구요, 현재 168일된 남아 키우고 있어요.
출산 후부터 양쪽가슴 젖양이 차이가 많이 났었고, 그래도 꾸준히 계속 물렸었는데 요즘들어 원래 양이 작던 왼쪽이 젖이 더 덜차는거같아요. 아이도 딱 물리고 2분만 지나면 울고 입을 떼요. (한텀에 왼쪽2분 오른2쪽8분 총 10분정도 먹어요) 그에 반에 오른쪽은 철철넘치고 가슴도 그냥 딱봐도 심하게 짝짝이에요..

그리고 제가 모유수유를 한다고 음식을 확실히 가려먹기가 힘들더라구요. 안좋다는거 기름기많은거 그나마 덜 먹으려고 노력은하는데 최근에 젖이 좀 남아 유축기로 이틀에 한번정도 짜내는데 냉동해뒀다 저번에 아이 먹이려고 했는데 기름기가 엄청많더라구요.. 그걸 눈으로 직접보니 이런 거라도 모유가 아이한테 좋으려나? 분유가 더 낫지 않으려나 싶고 수유텀이 세시간인데 낮에도 밤에도에요.. 세시간마다 젖물리기가 힘들기도 하고..... 고생해서 완모를 조금 더 해야하나 싶기도하고, 이쯤하고 단유를 할까 싶기도하고 고민이 많이 되네요. 전문가의 조언 부탁드려요. 그리고 지금 이 상황에 단유를 하게되면 어떠한 방법으로 하는게 좋은지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