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0일된 혼합수유아기 직수시 자주 거부해서 걱정되시군요.
먼저 완모가 될때까지는 젖양확보를 하면서
직수연습을 꾸준히 해야 할수 있습니다.
즉 직수연습과 유축,필요하면 보충도 해야 한답니다.
주로 젖병수유를 많이 했다면 직수를 할때
인공젖꼭지처럼 쉽게 물어지지 않거나
물었어도 원하는 만큼 젖이 잘 나오지 않으면
아기는 거부할수 있답니다.
먼저 3시간전후로 유축했을때 젖이 잘 나오고 있는지요.
그리고 물어야 할 부위인 유두와 유륜부위의 상태는
어떠한지요.
그나마 쉽게 물수 있는 조건이 되는지도 중요합니다.
직수는 인공젖꼭지와 빠는방법,나오는 속도감.질감.지구력등
모든면에서 다르므로 아기도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직수시 많이 거부하면 젖양확보가 우선순위일수 있고
물어야 할 부분인 유두와 유륜부위가 인공젖꼭지처럼
쉽게 물어지도록 유방과 유륜부위부터 개선후
조금씩 꾸준히 연습해야 할수 있답니다.

먼저 아기가 거부하여 직수를 못하면 꼭 유축하시고
너무 배고픈 경우에는 아기의 컨디션에 따라
먼저 어느정도 젖병으로 먹인후 직수연습를 해야 한답니다.
완강히 거부하면 강제로 하기 힘드므로
이런 경우에는 순서를 바꿔서 먼저 젖병수유후
직수연습을 해야 하기도 하고
다만 젖양증량을 위해 꼭 유축으로라도 젖을 비워 주셔요.
1개월이면 하루젖양이 700~800cc가 평균이므로
만약 젖양이 부족하면 잦양증량을 꾸준히 하면서
아기의 주당 몸무게를 확인하면서 보충량을 감량해야
할수 있답니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수 있으니
가까운 아이통곡상담실에 아기랑 방문하셔서
직수도 해 보고 아기의 모유먹는양도 체크하고
젖양여부도 점검후 맞춤형 관리하기를 권해 봅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도 받아 보셔요.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아이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