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직수, 유축관련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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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지♥ 작성일-1-11-30 00:00 조회515회 댓글1건본문
현재 43일된 4.3kg 여자아이 직수는 안하고 유축수유 중입니다.
직수를 하고싶었으나 물리면 울고, 오래동안 빨지않아 직수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유축을 4~5시간에 7분씩 양쪽 총 6번 유축을해 200~300ml정도 나오는 상황이고 2~3시간 텀으로 아기는 90~110정도를 먹고있습니다.
직수를 하고싶은데 시도해보면 울고, 제대로 빨지않습니다.
지금현재 하고있는 유축방법이 맞는건지, 직수를 거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올바른 직수방법 어떤것인지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아이통곡님의 댓글
아이통곡 작성일
유방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3일된 유축수유중 유축방법,직수여부와
직수방법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먼저 직수를 거부하면 강제로 하기 힘드므로
처음 시작할때는 너무 배고프지 않고 아기의 컨디션도 좋고
물어야 할 부분인 유두와 유륜부위가 아주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상태로 개선후 시도해야 할수 있습니다.
물론 젖양은 확보되어 잘 나와야 좋습니다.
당장 직수가 되지 않으면 젖양유지를 위해
1일 6~8회 유축을 하여 하루총젖양이 700~800cc가
유지되면 젖양은 괜찮습니다.
하루에 총유축양이 200~300cc이면 젖양이 부족하므로
낮에는 2시간~2시간30분전후로 20~30분을 유축하고
젖양이 가장 많은 밤중과 새벽에도 3~4시간전후로
유축하여 젖을 비워서 3시간전후로 유축시 80~120cc가
나오는것이 좋습니다.
젖양이 확보되었다면 처음에는 어느정도 젖병으로 수유후
배고프지 않는 상태에서 시도하기를 권합니다.
설령 직수가 되더라도 어느 수유때는 되었다가
어느때는 거부하기도 하므로 끈기를 갖고
꾸준히 연습해야 한답니다.
젖병처럼 물기 쉬운상태가 되고 젖양이 잘 나오면
아기들은 서서히 젖을 쉽게 물수 있답니다.
특히 물어야 할 부분인 유두와 유륜부위가
아주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상태여서
인공젖꼭지처럼 쉽게 물어지면 아기는 선택할수 있습니다
다만 인공젖꼭지와 직수는 다른점이 많은데
우선 빠는방법,질감,나오는 속도감,지구력등이 달라
훨씬 힘들어 할수 있으니 반복연습해야 한답니다.
노력에도 도움이 필요하면
아기랑 가까운 아이통곡상담실에 방문하셔서
전반적인 상태부터 점검해 맞춤형 관리하기를 권합니다.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아이통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