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차 여아 3.5킬로(출생3.2) 조리원퇴소시 3.2로 돌아왓고 지금 퇴소후 2주정도 되었습니다
 조리원에서 유축하면 80-100정도 나왓습니다
조리원 퇴소 후 완모하기 위해
수시로 아기가 찾을때마다 주고 있다보니 한시간 만에 다시 주기도 하고
양쪽 10분이상씩은 먹이고 계속 찾을때는 젖을 번갈아가면서 사출 기다리며 더 먹이고 있습니다
조리원에서는 3시간마다 유축하다 집에와서 한시간 한시간 마다 물리고 있으니 젖이 완전히 찬 상태는 아니라 먹이면 나오기는 해도 양이 충분한지 걱정입니다
밤에도 일어나 수유는 하고 있는데 어느순간부터 밤잠이 늘어 4시간도 자고 깨워서 먹이려고 하면 잘 깨지않습니더 ㅠ 억지로 깨우먼 어느날은 양쪽 20분씩 잘 먹더라도 어느날은 한쪽 겨우 5분먹습니다ㅠㅠ

종일 애기랑 붙어잇다보니 유축도 하기 어렵고 또 금방 찾으니 유축하기에도 해도 되나...싶은 생각입니다

하루에 기저귀는 소변 8번 대변 1-3회 정도입니다
영유아검진시 예민한 아기 같다고 달라할따마다 먹이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분유도움 안받고 젖양늘리고 애기랑 맞춰보여고 모유수유만 하고 있는데요 체중증가가 너무 더뎌서 분유 보충을 해여하나 싶습니다
먹다 잠들어서 충분히 먹이지 못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보충을 분유로 주면 유두 혼동이나 젖양이 줄까봐걱정되서요ㅜㅠ
보충없이 계속 모유로만 주ㅓ도 되는지...걱정이에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