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산 31일째로 2일전부터 직수중으로 직수후 통증이 있어 걱정되시군요.
젖도는 느낌이 전기오는듯한 느낌이 있는 산모님도 있지만
칼에 배인정도 느낌의 통증은 정상은 아니랍니다.
가끔 유방상태가 나빠지면서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칼에 베인 통증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막연히 지켜보는것보다는 유방관리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직수를 한지 2일째인경우라면 양쪽유방을 번갈아 가면서 충분히 먹이는 수유훈련을 꾸준히 하셔서
젖을 충분히 비워야 유방문제도 도움이 될수 있으므로 꼭 매수유시 양쪽유방을 번갈아 가면서 충분히 빨려 보셔요.
이렇게 양쪽유방을 번갈아 가면서 빨리는 이유는
젖은 빨기시작하고 5~7분이 지나면 젖 나오는 속도가 떨어져 젖이 덜 나오게 되면서
아기들이 잠들려고 하거나 열심히 빨지 않을수 있어 이럴때 깊히 잠들기전에 빼서 반대쪽으로 바꿔서
자극주거나 깨워가면서 적극적으로 빨리는 것이 수유훈련이랍니다.
즉 5~7분씩 양쪽유방을 번갈아 가면서 왕복 4~6회 20~40분을 충분히 빨려서 수유텀을 유지해 보셔요.
수유후에도 유방이 불편하지 않는 것이 좋고 수유전에도 너무 유방이 단단하지 않더라도 수유를 하셔도 됩니다.
직수만 하고도 수유텀이 3시간이 되고 유방도 수유전후로 불편하지 않으면서
아기의 몸무게가 잘 증가하면 완모가 되는것이랍니다.
다만 수유를 잘 하였음에도 유방에 통증이 있는 것은 정상은 아니므로 마냥 두지 마시고
전문가에게 점검 받아 보기를 권해 봅니다.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아이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