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7일된아기의 모유수유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1-1 한쪽만 40~50분을 빨린다고 하셨는데 아기는 40분동안 지속적으로 열심히 빨지는 않을것 입니다.
빨기 시작하고 5~7분이 지나면 젖 나오는 속도가 떨어지므로 이때 자다,빨다를 반복하거나 잠들려고 하면
산모님이 즉시 젖을 빼서 아기를 다시 자극주거나 깨워서 반대쪽을 빨려야 합니다.
이렇게 반대쪽을 5~7분 정도 빨리다가 다시 잠들려고 하거나 열심히 빨지 않으면 다시 젖을 빼서
양쪽유방을 번갈아 가면서 30~40분을 빨리는 것이 더 충분히 먹이는 방법이랍니다.

즉 삘리는 동안 양적인 시간보다는 질적으로 얼마나 열심히 빨렸는지에 따라 먹는양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1-3 깊은 젖물림을 하려면 우선 물어야 할 부분인 유두와 유륜부위의 신축성이 좋아야 합니다.
만약 유륜부위가 단단하거나 두꼅고 부푼상태라면 얕은 젖물림이 될수밖에 없는 상태가 될수 있답니다.
아기가 잘못 물기 보다는 먼저 유방과 유륜상태를 개선후 직수를 시도한다면 올바른 젖물림이 가능할수 있답니다.
모유수유도 가능하면 트림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2.사출이 심한경우에는 너무 젖을 채워서 빨리지 말고 유방과 유륜부위가 말랑말랑한 상태에서 수유하는것이 좋습니다.
수유전에 유방상태을 확인후 유방도 단단하고 유륜부위도 단단하고 두꺼워져 있으면 손착유나 유축으로 젖을 짜낸후
수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만약 젖양도 많고 사출도 심하여 사레가 잦다면 전문유방관리를 하면서 젖양조절과 사출교정을 함과 동시에
아울러 물어야 할 부분인 유륜부위도 개선시켜면서 직수를 시도해야 할것입니다.
이렇게 사출교정과 젖양조절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과정이므로 직수를 하면서 전문유방관리를 병해하면서 맞춰가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2-1 젖양이 많거나 사출이 심한 경우 꼭 유축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차라리 한번은 충분히 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축기를 사용한다고 사출이 심해지는 것은 아니므로 만약 유축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유축기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아기가 물어야 할 부분인 유륜부위의 신축성이 떨어져 유륜부위가 두껍고 단단하면
손착유를 하여 부드럽고 말랑말랑 상태로 개선후 직수를 하시면 됩니다.

3.아이통곡상담실에는 미세체중계가 있어 모유먹는양 체크가 가능하답니다.
아울러 수유자세교정및 양쪽유방을 번갈아 가면서 충분히 먹이는 방법,적극적으로 빨리는 방법등의 교육이 가능하구요.
물론 유방상태를 확인후 전문유방관리도 가능합니다.
다만 유방상태에 따라 관리횟수는 다를수 있습니다.
전문유방관리를 하면 젖양조절과 사출교정과 물어야 할 부분인 유륜부위의 신축성을 개선시켜
아기는 좀더 쉬운 젖물림을 할수 있도록 개선시키는 관리를 합니다.
여건히 되시면 막연히 고민하지 마시고 가까운 아이통곡상담실에 아기랑 방문하셔서 점검분터 받아 보셔요.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아이통곡 서울 은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