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모유수유

아이통곡 홈페이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전문가 상담

모유수유 포기해야 할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지♥ 작성일22-05-14 23:36 조회640회 댓글1건

본문

아이가 이제 50일 되었고 처음부터 완모 꿈꾸면서
조리원에서부터 직수 -유축 - 분유보충 해왔어요
양이 점점 늘겟지 했는데 조리원에서 퇴소할때 40나오던거
유축시 60-80까지 나오다가
지금은 직수 양쪽 10분씩 하고 분유or 유축모유 40-60해주고 양쪽 8분정도씩
유축하면 40정도 나와요 …

직수만 하고 싶지만 직수 안하고 유축해봐도 40-60….
직수로 애기가 뭘 먹고잇긴 한가 싶어요
분명 직수할때 소리도 나고 가슴 비워지는 느낌도 나는데 ㅠㅠ
유축할때 같은 느낌 나서 체크하면 양쪽 40정도…

저렇게 혼합을 해도 수유텀는 2시간입니다 칼같이 2시간 뒤에 배고파해요
보충 하는 분유or 유축 모유 양을 늘려도 60이상 먹으면 게워내요

애기도 힘든거 같고 저도 점점 지쳐가여
아예 직수만 물려보라고 주변에서 얘기해서 직수만 해볼까 생각도 드는데
그럼 한시간에 한번씩 밥달라고 할거같아요
그럼그냥 한시간마다 줘도 되나요 ??
기저귀 6개 나오고 몸무게 체크하면서 그냥 직수만 할까요 ?? ㅠㅠ
직수하고 바로 유축을 해야될까여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아이통곡님의 댓글

아이통곡 작성일

유방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0일된 혼합수유아기 직수만해도 되는지 궁금하시군요.
혼합수유중으로 1일 총보충량이 많다면 젖양이 충분할때까지 늘리고
주당 아기의 성장을 확인하면서 보충량을 서서히 감량하는것이 좋습니다.
젖양을 늘리는 과정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마냥 직수만 한다고 하더라도
젖양이 늘어나는데는 시간이 걸리고 아기가 직수시 얼마나 빨아냈는지에 따라 젖양 증량에 변수가 있어
마냥 빨리기는 것보다는 아기가 모유을 잘 먹고 있는지 확인하고 젖양도 충분히 확보된후
직수횟수는 늘리고 보충량은 서서히 줄여가야 할것입니다.
아이통곡상담실에는 미세체중계가 있어 아기가 모유를 얼마먹고 있는지 체크가 가능하므로
여건히 되시면 아이통곡상담실에 방문하셔서 모유먹는양도 체크해 보고
아울러 유방상태도 점검하여 산모님과 아기에 맞는 체계적인 맟춤형 관리하기를 권해 봅니다.

50일이면 1회먹는양이 적어도 80~120cc는 먹어야 2시간30분~3시간 수유텀이 가능하므로
모유량+분유량이 기본 80~120이 되도록 하여 수유텀을 유지하면서
젖양을 늘려서 직수시 모유는 더 먹도록 하고 아기의 성장을 확인하면서 서서히 보충량을 줄여가야 할것입니다.
만약 보충량이 생각보다 많다고 하면 더욱 보충량을 서서히 줄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보충을 주지 않는다면 모유로 보충량을 다 먹도록 해야 하는데
아직 젖양이 부족하다면 젖양을 늘리는 과정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즉 아기가 열심히 빨지 않는경우에는 직수를 할때 유축량보다 덜 먹는 경우도 있을수 있으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수유시 아기를 번갈아 가면서 양쪽유방을 충분히 수유하는것이 우선순위일것입니다.
모유는 빨기시작하고 5~7분이 지나면 젖 나오는 속도가 떨어지므로 아기가 열심히 빨지 않거나 잠들려고 하면
젖을 빼서 반대쪽으로 번갈아 가면서 충분히 빨리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덜 빨리고 유축하기보다는 먼저 충분히 양쪽유방을 번갈아 가면서 빨리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다만 아기가 열심히 빨지 않거나 한쪽만 수유를 했다면 지금처럼 유축으로라도 젖을 비워야 젖양증량이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젖양이 아직은 부족하여 직수시 너무 먹는양이 적다면 보충도 해야 한답니다.
막연히 고민하지 마시고 여건히 되시면 가까운 아이통곡상담실에 방문하셔서
먼저 아기는 잘 성장하고 있는지 모유는 잘 먹고 있는지,젖양은 잘 늘고 있는지부터 점검하기를 권합니다.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아이통곡 서울 은평점

 

아이통곡 모유수유클리닉

CEO : 강미숙
Tel : 010-9169-1570
Address :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지사항

게시물이 없습니다.
Copyright © 아이통곡 모유수유클리닉.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