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된 아이 직수가 안되어 걱정이시군요.
인공젖꼭지는 직수를 할때보다
빠는방법,질감,나오는 속도감,지구력등 많은면에서 다르답니다.
지금까지 주로 인공젖꼭지에 익숙한 아기라면 직수가 될때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직수가 안되는 경우에 가장 우선순위는 젖양을 확보하는 것이구요.

직수가 안되는 아기의 젖양을 늘리려면 낮에는 2시간30분~3시간전후로
밤중과 새벽에는 3~4시간전후로 유축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야 합니다.
1일 6~8회는 기본으로 해야 한답니다.
만약 유축횟수를 줄이면 서서히 젖양이 감소하거나 유방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아기가 직수를 완강히 거부를 하면 지금은 젖병수유를 하면서
유축을 24시간기준 규칙적으로 하면서 젖양확보가 급선무이고
직수를 시도할때도 아기입장에서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과정이므로
처음에는 너무 배고프지 않고 기분도 좋고 컨디션이 좋을때 시도해야 한답니다.
설령 실패한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이라도 성공한다면 그것이 시발점이 되는데 완모가 될때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인공젖꼭지는 연습이 필요하지 않지만 직수를 하는 과정은 학습과 훈련이므로
지금은 설령 거부를 하더라도 젖양을 늘리면서
수유후나 수유사이 아기의 기분이 좋고 컨디션이 좋을때 시도하시면 되고
설령 되지 않더라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직수는 인공젖꼭지에 비해 60배 힘들다고 하고 유두와 유륜부위도 아주 말랑말랑 부드러워야 아기가 선택하므로
만약 유방상태와 유륜부위가 좋지 않다면 가까운 아이통곡상담실에 방문하셔서
전문유방관리를 겸하면서 젖양도 충분하고
물어야 할 부분이 유두와 유륜부위도 인공젖꼭지 처럼 쉽게 물어 지도록 개선시켜야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가 거부를 한다고 아기를 탓하기 보다는
아기가 젖을 물었을때 인공젖꼭지처럼 쉽게 물수 있도록 유두와 유륜부위를 바꿔야 할수 있고
젖을 물었을때는 젖이 충분이 나오도록 젖양확보도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1개월 아기의 1회 수유량은 80~120cc로 수유텀은 2시간30분~3시간이 가능합니다.
출생시 몸무게와 비교하여 현재의 몸무게는 잘 늘어났는지,
젖병수유를 할때 수유텀은 몇시간이고 하루총수유량과 매번 1회수유량은 어떠한지
좀더 정확한 정보가 있었으면 합니다.
자세한 상담은 먼저 가까운 아이통곡상담실에 전화하셔서 상담받아 보시고
필요하면 아기랑 같이 상담실에 방문하셔서 전반적인 상태도 점검 받아 보셔요.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아이통곡 서울 은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