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산 17일째로 아기는 직수를 거부하고 유축을 하는데도 유방이 불편하여 고생하고 계시군요.
직수는 인공젖꼭지와 빠는방법,질감,나오는 속도감,빠는동안의 지구력등의 여러가지면에 다르므로
주로 인공젖꼭지에 익숙한 아기라면 원활한 직수가 되기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당장 직수가 되지 않는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실망하지 마셔요.
다만 유축을 유지하셔서 젖양은 유지 시키고 유방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며
아울러 아기가 물어야 할 부분인 유두와 유륜부위가 아주 신축성이 좋아서
좀더 쉽게 물수 있도록 전문관리를 하여 교정해야 할것입니다.

만약 직수를 시도할때는 너무 배고프지 않고 아기의 컨디션도 좋고
유두와 유륜부위를 확인하여 말랑말랑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을때 시도해 보시구요.
반대로 젖이 채워져서 유두와 유륜부위가 단단하고 신축성이 없으면
아기들은 거부를 하거나 설령 물었더라도 자꾸 입에서 유두가 빠지거나
얕게 물어지면 상처가 나서 오히려 유방문제가 될수 있기 때문에
가장 우선순위는 유두와 유륜부위가 아주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을때 시도하기를 권합니다.

현재 유축을 하는데도 비워지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면 하루에 한두번정도는
유방이 많이 말랑말랑 부드러워질때까지 비워서 관리를 해야 하기도 합니다.
젖양이 많은 경우에도 유축후 불편하거나 단단하는데도 마냥 방치하면
유방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때로는 전문유방관리를 병행하면서 젖양조절을 해야 하기도 합니다.

하루에 8회 유축을 한다고 하면 그중 가장불편할때 한번은 유방이 많이 말랑말랑 편할때까지
충분히 젖을 비워서 자가관리를 해 보시고 그래도 호전이 없다면
빠른시일내에 가까운 아이통곡상담실에 방문하셔서 유방과 유두와 유륜부위를 점검하여
맞춤형 전물관리를 하시면 젖양조절뿐만 아니라 직수를 하는데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아이통곡전문유방관리는 유방상태를 개선시킴과 동시에 물어야 할 부분인
유두와 유륜부위도 관리를 하여 아기가 좀더 쉽게 물수 있도록 관리를 도와 드립니다.
다만 유방상태와 유두와 유륜부위의 상태에 따라 관리횟수는 달라질수 있으니 참고 하셔요.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아이통곡 서울 은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