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0일된 직수아기 수유시 유두통증도 심하고 젖양도 줄어든것 같아 걱정이시군요.
완모가 될때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과정으로
직수할때 유두통증이 있는것은 정상은 아니랍니다.
특히 수유후에도 콕콕 찌르는 통증이 있다면 유방문제가 생긴경우가 많습니다.
직수를 할때는 유두와 유륜부위가 아주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아야
아기가 젖을 물었을때 깊게 물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두와 유륜부위가 단단하고 신축성이 없는 상태에서 직수를 하면
얕은 젖물림이 되면서 얕게 문 부위의  배유구들과 유관들을  압박시켜
잘 나오지 못하게 되면 젖이 장시간 정체되면서 배출이 잘 되지 않은 배유구가 많아 지면
수유전후로 유두통증과 더불어 콕콕 찌르는 통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우선순위는 유방상태와 유두및 유륜부위부터 개선을 시킨후
아울러 젖양도 같이 늘려가야 하므로 산모님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가능하면 빠른시간안에 가까운 아이통곡상담실에 방문하셔서
유방상태와 유두및 유륜부위부터 정확한 상태 점검히 필요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극심한 통증으로 수유하기가 힘들어 직수를 못하면 상담실 방문전까지는
낮에는 3시간전후로 유축으로라도 젖을 비워내시고
밤중과 새벽에도 3~4시간전후로 젖을 비우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직수를 못할때 유축으로 젖을 비워야 젖양이 덜 줄어들기 때문에
꼭 의무적으로 유축하셔야 한답니다.
통증과 젖양이 많이 줄었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 받기를 권합니다.
마냥 방치하면 젖양은 더욱 줄어들고 유방문제가 악화될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아기도 같이 방문하여 전반적인 점검이 우선순위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아이통곡 서울 은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