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3일차 둘째 완모중 젖양이 많아 걱정이시군요.
1.젖양이 많은 경우에도 수유후에 젖이 정체되면서 불편하면
필요할때는 선택적으로 유축하여 유방관리를 하면서 수유를 해야 합니다.
젖양이 맞쳐진 경우에는 수유전에도 많이 불편하지 않고
수유후에는 더욱 유방이 비워지는 느낌이 있으면서 불편하지 않는 것입니다.
수유후에도 유방이 불편하고 차 있는 느낌이 있다면 자가유방관리를 하면서 수유를 해야 하고
자가유방관리를 하는데도 여전히 불편하면 전문가에게 전문유방관리를 병해아면서 관리를 해야 하기도 합니다.
가능하면 매수유시 양쪽유방을 한번씩이라도 먹이면서 젖양조절을 해야 하는데
산모님처럼 한쪽식만 먹이는 경우에는 먹이지 않은 반대쪽 유방상태를 확인후
만약 유방이 말랑말랑 하면서 불편하지 않으면 유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수유하지 않은쪽 유방이 너무 불편하면서 단단하면 유축을 해야 하기도 합니다.
자주 조금씩 비우는것보다 유축횟수는 줄이고 한번 비울때 충분히 비우는 것을 권합니다.

2.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젖양을 줄이는 과정은 한두번의 유축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유축은 꼭 필요한 경우에 선택적으로 해야 합니다.
젖이 정체되면서 장시간 비워지지 않으면 유방문제가 생기므로
유방스스로 자가조절이 될수 있을정도로 한번은 70~80%이상 충분히 비우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수시로 조금씩 유축을 하면서 많은양의 젖을 정체시키면
오히려 젖이 정체되면서 유방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즉 남은 젖은 유방이 스스로 조절할수 있을정도로 유축할때는 충분히 비우는 것을 권합니다.
다만 수시로 유축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경우에만 유축으로 비우면서 관리를 해야 할것입니다.
3.밤중에 한쪽만 먹고 4~5시간 수유텀이 된다면 먹이지 않은 반대쪽 유방상태를 확인후
유방상태에 따라 유축을 선택적으로 하면 됩니다.
유방이 말랑말랑하고 불편하지 않으면 유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만약 유방에 너무 단단하고 불편하면서 젖이 채워져 있으면 그때에는 유축을 해야 할것입니다.
이때에도 충분히 70~80%이상 비우는 것이 좋습니다.
4.젖양줄이는 과정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우선순위는 직수를 충분히 하는 것이고 직수이후에도 유방이 불편하면
선택적으로 유축을 하면서 젖양조절을 해야 할것입니다.
5.수유후 불편하지 않으면 유축은 필요치 않습니다.
수유후 유방이 불편하지 않고 말랑말랑하면 설령 젖이 유방에 있더라도
유방 스스로가 조절할수 있으므로 매번 유축으로 비울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남은 젖을 수시로 짜내면 젖양은 더 늘어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만 너무 많은 양이 정체되는 경우에는 유방문제가 생길수 있으므로
불편하고 단단하면 선택적으로 유축을 하면서 자가관리를 해야 한답니다.

산모님마다 유방상태도 다르고 아기수유횟수,아기의 성장속도가 다르므로
먼저 아기의 성장을 점검후 아기의 수유횟수를 조절하고 아울러 유방상태를 보면서
젖양조절을 해야 하고 자가유방관리를 하는데도 유선염등의 유방문제가 반복되면
전문가의 전문유방관리를 병행하면서 젖양을 조절해야 할것입니다.
여건히 되시면 아기랑 가까운 아이통곡상담실에 방문하셔서
양쪽을 먹고 유방상태가 어떤상태인지도 확인후 체계적인 유방관리도 병행해 보셔요.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아이통곡 서울 은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