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6일된 아이 모유수유중 왼쪽 가슴에 통증이 있어 걱정이시군요.
먼저 모유수유시 통증이 있는 것은 정상이 아니랍니다.
특히 유두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참고 물리셨다니
통증으로 고생하셨겠군요.

유두에 상처가 생긴 상태에서 계속물리다 보면
상처부위의 배유구에서는 잘 배유가 되지 않거나
상처부위로 균이 들어가 염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상처가 어느정도 나을때까지는 유두와 유륜부위의 상태을 보면서
직수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직수를 못할때는 인위적인 방법으로 젖을 비워야 하는데
유축하거나 유축이 잘 안되면 손착유로라도 비워야 합니다.
젖을 3~4시간마다 비우지 않으면
유방문제나 젖양감소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산모님의 경우 직수를 할때
아기가 젖을 충분히 비웠는지에 따라서
추가 유축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기가 빨아서 잘 비워내면 유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만약 아기가 제대로 젖을 비우지 않을때는
추가로 유축을 해서 젖이 정체되지 않도록 해야 하기도 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면
유방에서 젖이 만들어지고 순환되어 배출되고
나머지 젖은 잘 흡수되도록 유지해야 하는데
이런 일련의 과정에 문제가 생겨
유방기능이 떨어져 유방상태가 나빠졌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 먼저 유방상태 점검이 필요합니다.
여건히 되시면 가까운 아이통곡상담실에 방문하셔서
유방상태와 유두와 유륜부위부터 점검 받아 보셔요.

유방상태에 따라서 전문유방관리로 좋아질수 있고
다만 관리횟수는 유방상태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먼저 점검부터 하셔서 관리로 해결할수 있으면 전문유방관리를 하시면 되고
만약 병원진료가 필요하다면 같이 병행하시면 됩니다.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아이통곡 서울 은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