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가 직수를 거부하여 걱정이시군요.
직수의 주체는 아기이므로 아기가 거부를 하면
강제로 할수는 없습니다.

인공젖꼭지을 빠는 행위와 직수는 차이점이 많습니다.
빠는 방법,질감,젖나오는 속도감,지구력등이 다르답니다.
즉,직수는 인공젖꼭지를 빨때보다
60배가 힘든과정이구요.

그래서 직수를 거부하다가 다시 시도할때는
너무 배고프지 않고 기분이 좋을때 시도해야 하고
아울러 젖양도 되고 물어야 할 부분이
유두뿐만 아니라 유륜의 신축성이 좋아야 합니다.

유륜부위가 단단하고 두껴워져 있으면
직수시 잘 되지 않거나 설령 물어더라도
잘 빠질수 있어 몇번 하다가 거부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령 한두번 직수가 되더라도
그다음날에는 다시 거부를 하기도 하므로
시간을 두고 직수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답니다.

특히 신생아시기에는
직수를 할때도 많은 시간이 걸리고
설령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젖병만큼 충분히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필요하면 보충도 해야 할수 있어
당장 직수를 못한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직수를 시도 하시되 아기가 강력히 거부를 하면
젖병으로 주시고 산모님은 젖양증량을 위해
꼭 유축은 유지해 주셔요.
만약 전혀 직수가 되지 않는다면
1일 6~8회는유축을 꼭 유지 해야 합니다.

아기가 너무 직수를 강력히 거부를 하면
어느정도 젖병으로 주신후
수유마지막즈음에 직수를 시도해 보셔요.
지금은 한번이라도 다시 물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경우 꼭 유륜부위가 부드러울때 시도해 보구요.

아기에 따라서는 처음에 직수를 했다가도 거부를 하면
직수가 될때까지 2~4주나 4~6주가 걸리기도 하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기에 따라서는 강제로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답니다.

아기가 인공젖꼭지보다 젖을 선택할수 있도록
젖양을 확보하고 물어야 할 부분인
유두와 유륜부위을 신축성이 좋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이지만 아기마다 다르므로
강제적으로 할수 없고 만약 젖양이 부족한 상태라면
하루,이틀만에 젖양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므로
직수가 안되면 우선순위는 젖양증량이 더 중요할수 있습니다.

현재 3시간기준 70~100cc가 나오면
젖양은 충분한 경우로 직수를 거부하면
젖양이 줄지 않고 유방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유축을 잘 유지하기 바랍니다.

이런경우 아기가 직수를 거부하는 경우는
물어야 할 부분이 유륜부위가 좋지 않기 때문일수도 있으니
유륜부위와 유방상태를 점검하여
개선을 시킨후 다시 직수를 시도해야 하기도 합니다.

아이통곡상담실에서는 전문유방관리를 하여
유방상태와 유륜부위를 개선시켜
아기가 좀더 쉽게 젖을 물수 있도록 개선시키니
필요하면 상담실에 방문하셔서
유방상태와 유륜부위점검부터 받아 보셔요.
아기를 탓하기 보다
먼저 유방상태와 유륜부위부터 확인해 보셔요.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아이통곡 서울 은평점